Toy/Misc/조이드/레고2007. 2. 16. 10:12
본 글은 2004년도에 작성한 글을 옮겨 옵니다.

지금보니, 정말 정겹네요...

사진의 밀레니엄 팔콘도 지금은 제 손안에 없고,

어린 인우와 연우의 모습도 지금은 흐미합니다만,

사진만은 전혀 변치않고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좋아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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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4504 - Star Wars Millennium Falcon (밀레니엄 팔콘) 1/3



4502 엑스윙에 이어 4504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900여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만큼, 이거... 만만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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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놈을 만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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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틈틈히 만들어서,
주말인 오늘 다 완성하려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무리군요.
잠시 인우보고 만들라고 하고 저는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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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레고인형들을 들고가서 놀고 있군요.
(잠시후 사진 촬영을 위해서 인형을 뺐겼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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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 만들었습니다. 착륙용 다리와 장착하지 않은 파츠들이 보이는군요.
(스타워즈 팬들이라면 저 파츠가 무엇들인지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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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인거 같은데 저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스타워즈 매니아는 아니여도
팬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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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구조로 열리고 안에는 또 뭐가 들었네요...?
저정도로 정성을 들여 구현한 것이라면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기능일 터인데... 끙...
(아시는 분은 답변을...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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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1편 (에피소드 4)의 한 장면을 연출해 봤습니다.
흐흐... 추억의 장면이네요.
R2D2가 츄바카에게 체스 게임에서 이기자,
츄바카가 뭐라뭐라 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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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O가 끼어들고, 한솔로가 한마디 하지요...
(다들 잘 아시는 장면이지요? 3PO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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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중앙 상층부의 포탑 조종석으로 기억합니다.
조금 아래에 비밀(?)창고가 보이는군요.
스타워즈 1에서 이곳에 숨어서 Death Star에 잠입하지요.
원래 밀레니엄 팔콘의 이 비밀 창고는 한솔로가 밀수할때 사용하던 곳이지요.

흠... 밀레니엄 팔콘은 스타워즈의 추억이 가득한 우주선이라 엑스윙 만들때
보다 한층더 스타워즈의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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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중앙 상층부의 포탑 조종석으로 기억합니다.
조금 아래에 비밀(?)창고가 보이는군요.
스타워즈 1에서 이곳에 숨어서 Death Star에 잠입하지요.
원래 밀레니엄 팔콘의 이 비밀 창고는 한솔로가 밀수할때 사용하던 곳이지요.

흠... 밀레니엄 팔콘은 스타워즈의 추억이 가득한 우주선이라 엑스윙 만들때
보다 한층더 스타워즈의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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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영화에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엔진 부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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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지 3PO하고 츄바카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이 붙여 놨습니다.
(사실 3PO는 누구하고든 어울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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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팔콘의 출입구 입니다.
잘 보시면 이부분의 기믹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출입구를 당기면 아래로 문이 열립니다.
(말로는 잘 못 설명하겠네요. ^^)
기믹은 마음에 드는데, 대신 견고함이 조금 부족하네요.
(애들이 갖고 놀기에 부족하다는 것이지,
타 장르의 장난감과는 차원이 다른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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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제대로 만든것 맞습니까?
빨간 손잡이가 좌우로 붙어 있었는지,
상하로 붙어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영화를 지금 다시 찾아보기도 귀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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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진. 뒷부분의 엔진 노즐(?) 부분을 퍼런 파이프로 표현했군요.
참... 감탄할만한 표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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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들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이렇게 멋진 키트를 다 만들기가 아깝다... 아껴서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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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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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동안에도 계속 파츠 조립을 하고 있군요.
(이거 또 아저씨 티를 내서 죄송합니다.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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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인형이 마음에 드는지 연신 인형을 이리저리 옮겨서 배치하는군요.
(빨리 정리하고 자야지...)



너무 크고 만들수록 멋진 부분들이 감춰 지는것이 아쉬워서 대충 막사진이라도
찍어서 남겨 봅니다. 빨리 만들어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만,
반면에 다 만들기가 아쉬워서 아껴서 아껴서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천천히 만들
고도 싶네요.

그래도 부품 찾기가 지겨워서 다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
그러고 보니, 어떤 분은 부품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자그마한 서랍장(?)에 넣어두고
만든다더군요. 흠... 천천히 쉽고 편하게 만들 방법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분류 기준부터 만들어야 겠네요...)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