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말 하나.
꾸준히 본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도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가급적 댓글에는 모두 답글을 남기려 합니다만, 요즘은 여력이 없기도 하고
또한 댓글이 달린 후 한참 지난 후에 댓글을 보게 되어서 답글을 잘 달지 못했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그래도 댓글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블로그 글은 하루 날잡아서 약 10여개를 한꺼번에 씁니다.
사진은 틈나는데로 짬짬히 찍고요.
그렇게 작성한 글을 하루 한두개씩 예약을 걸어서 공개하는지라
글이 꾸준히 올라오긴 합니다만, 실제로 블로그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답글을 달지 못하는 핑계가 될수는 없겠지요.
그저 널리 양해 바라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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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망의 MG 쿠안타를 드디어 가조 완료했습니다.
이제서야 겨우 책상에 공간이 생기게 되었네요.
물론, 데칼은 언제 붙일지 모르겠습니다. ^^
이번 MG 쿠안타는 그닥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감히 최고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입한 모든 MG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동폭이야 다른 MG도 훌륭합니다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쉽게" 자세가 잡히는 MG 는 지금까지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조금 뒤로 숙이면 이정도도 쉽게 됩니다.
특히나, 얼굴도 딱 제가 좋아하는 형태입니다.
슈로대 게임에 나오는 오리지날 로봇과 같은 느낌이지요.
프로포션이나 전반적인 균형감, 관절의 가동폭, 견고함 등
사진으로 볼때와는 차원이 다른 만족감을 주는 최고의 MG 입니다.
아마도 제가 처음으로 2개 구입하는 MG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 더 사고 나면 한정판이 나오지 않을까 살짝 고민 중입니다.)
그럼 조만간 데칼까지 붙여 보겠습니다.
이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