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Human/기타 피규어2007. 5. 21. 00:38
[Fate] Fate Collection 2007 중간 결산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는 반다이 Fate/Stay night 토리코레 시리즈 입니다.

총 6 + 6 종이라 합니다만, 저는 그냥 6종만 갖고 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어떻게든 부담을 줄여 보려고 어거지로 원하는 것만 구입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그냥 풀세트 맞출껄... 그게 값도 더 싸고 편했는데...

라고 후회되기도 합니다. ^^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세이버와 린만 모았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아쳐와 타이가B.

참고로 빠지는 케릭터는 타이가A, 캐스터, 이리아 등. (다 별로 라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Fate 최고의 커플, 린과 아쳐입니다.

커플룩까지 맞춰 입는, 닥살커플이라 할수 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역시 최강의 커플이라면 세이버와 아쳐가 아닐까요?

언젠가는 이런 황금콤비의 전투를 보고 싶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토라노아나의 팜 캐릭터 Fate/stay night시리즈 1, 2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토리코레보다 더 고급 제품입니다만,

솔직히 별로 맘에 안 듭니다. 세이버 갑주버젼도 없고 말입니다, 아쳐, 린도 너무 못 생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세이버 얼굴은 잘 나와서 그럭저럭 의미는 있습니다. ^^



아래는 알터사의 트레이딩 FA4 Fate/hollow ataraxia 콜렉션 중 카렌 (수녀복) 입니다.

FA4도 꽤 훌륭한 품질로 코토부키야 트레이딩과 쌍벽을 이룹니다.

FA4는 카렌, 케스터 등 조역들이 멋지게 나왔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알터사의 트레이딩 FA4 Fate/hollow ataraxia 콜렉션 중 캐스터 (수녀복)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편에서는 비중도 없고 그저 그런 케릭터 였는데

Hollow Ataraxia 에서는 정말 멋진 케릭터로 환골탈퇴하였습니다.

Hollow Ataraxia의 주인공이라면 랜서와 캐스터라 생각합니다.



아래부터는 코토부키야 원코인 트레이딩 Fate / Stay Night.

당시로서는 한차원 높은 퀄리티로 대단한 인기였습니다.

특히 재판나오기 전까지 세이버 갑주 & 잠옷 버젼은 프리미엄이 꽤 있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바로 시크릿 - 세이버 잠옷 버젼.

한정판으로 블랙버젼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원작과 어울리지도 않고

 가격만 비싸서 전혀 끌리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명한 세이버 갑주 버젼.

사진이 좀 이상하게 찍혔습니다만,
크기에 비해 조형도 좋고 도색도 깔끔하여
아직도 높은 인기의 트레이딩 피규어 입니다.
아마 왠만한 분은 다 소장하고 계시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다른 히로인인 린.

잘 나오긴 했습니다만, 원작과 좀 다른 얼굴이라 좀 미묘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쳐 입니다.

스토리상 비중도 높고, 매력 만점이나 역시 "남자케릭터"란 이유만으로

관련 제품이 너무 없습니다. -_-

언젠가는 꼭! 괜찮은 액션 피규어로 나와 주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액션피규어가 하나 나오긴 했었네요.

갖고 있습니다만,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 퀄리티가 개판입니다. -_-;;;)



아래는 FA4 Type-Moon 콜랙션 의 린 & 세이버 입니다.

참고로 Type-Moon은 비주얼 노벨 게임 제작사로

Fate 말고도 꽤 여러 히트 게임을 발표 했습니다.

그 중 Fate 관련 캐릭터는 린 & 세이버.

그 두 히로인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세이버는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다른 사진은 http://hwanjoon.tistory.com/109 를 참고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cm 남짓 되는 크기에 이만한 표정이 나오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자, 드디어 현존하는 최고의 세이버 액션 피규어인,
Spring / Deluxe Figure Series - Saber 입니다.
일명 한정판 세이버로 2005.9.25. 이벤트 판매되었습니다.

정가는 8000엔입니다만, 당시 환율 + 전시장 한정판매품으로 가격은 묻지 마십시오.
제품의 견고함에도 문제가 있어서 악평이 난무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이만한 제품이 나와 준 것만 해도 감사할 뿐입니다.
(당연히 2개 갖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심할때면 매번 찍는 제품인지라 저를 아는 분은 지겹게

보셨을 터이니 여기서는 생략 하겠습니다.


자, 그리고 2007년 감히 최고의 휴머로이드 액션피규어라 생각하는

리볼텍 세이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절의 견고함, 비싼 가격 등 위의 Spring 세이버 액피의 모든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했습니다. 다만, 원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재해석한
저 디자인은 호불이 완전히 갈리는데...

저는 저 디자인도 그닥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너무 개성이 강해서 다른 액피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게 옥의 티네요.

이미 가장 아끼는 제품이 된 이상, 따로 기회를 잡아 사진 찍어서 올려 보지요.


그리고 아래는 ebCraft 1/8 PVC 하이퍼페이트 콜랙션 세이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태츄로 보입니다만, 완벽한 액피입니다.
치마가 고정임에도 불구하고 다리 관절도 아주 훌륭합니다.
치마만 좀 개량한다면 SIC에 버금가는 동작이 가능할 듯 하군요.

갑주의 디테일도 훌륭하고 관절의 견고함, 가동범위, 조형 모두 훌륭한데...
얼굴 조형이 정말 너무 심한듯...

이건 조형사 실력문제가 아닌 취향문제인 듯 한데...
저로서는 도저히 감내가 안되네요.

참고로 아래의 애니 버젼 얼굴 말고 실사 버젼 얼굴도 있습니다만,
제품 구입 즉시 버렸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 갑주 디테일 & 분위기는 정말 좋네요. 마치 SIC 보는 듯 합니다.



아래는 코토부키야 1/8 PVC 도색완성품 Fate/stay night [세이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테츄는 트레이딩 피규어로 한정짓고 있습니다만,

이것만은 예외로 구입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 PVC 중에 가장 얼굴이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구입 이유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소체로 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마 목을 칠수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_-;;;


여기까지의 세이버를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세이버가 가장 마음에 드시는 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덤으로 캐스터와 린도 한장 추가합니다.
(이것들도 꽤 잘나와서 아끼는 제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 2007년 중간 결산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세이버가 발매되어서 저를 기쁘게 해 줄지 기대되는 군요.

부디 에반겔리온을 능가하는 초장기 인기 케릭터가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츄 10개 발매될때 마다 액피 1개 정도만 발매되어 주어도 좋겠네요.

(사실 지금까지 보신 세이버는 지금까지 발매된 것 중 액피만
모아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태츄는 정말 많아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