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a Ayase in school uniform form, Kaiyodo


요츠바의 '미'소녀 - 후카 아야세 입니다.
만화 요츠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좋아하실 만한 '미'소녀 이지요.
(원작을 아시는 분은 "'미'소녀"의 의미를 아실겁니다. ^^)

카이요도에서 요츠바를 리볼텍으로 발매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는데
후카까지 제품화 해 주다니 정말 카이요도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다소 걱정했습니다만, 만화에서의 그 모습 그 분위기 그대로 인지라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최근 미소녀 피규어의 추세와는 달리 가슴확대/쌍꺼풀 수술 전혀 없습니다.
더불어, '미'소녀 후카의 가장 매력 포인트인 '굵은'다리까지 정확히 조형화 했군요. ^^

(참고자료 1) - 후카 다리는 굵어. ^^



'허벅지도 푸둥푸둥~' -> 푸둥푸둥한 허벅지가 저는 좋던데 말입니다. ^^



얼굴(특히 눈동자)이 다소 성의 없게 그려진 듯도 하고, 다소 얼굴이 넓적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자꾸 보면 좀 익숙해 지기도 하는게, 이 정도가 원작 분위기를 잘 살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기사, 초롱초롱한 눈동자는 뭐랄까 요츠바와는 어울리지 않을 듯도 싶습니다.

(참고자료2) - 후카 얼굴



흠, 참고자료를 잘못 선택했군요. 하기사, 이렇게 보니 조금은 얼굴을 갸름하게 하고
눈동자에 속눈썹이 있어도 좋았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a;;;



상의의 주름, 치마의 체크 무늬, 접합선도 없이 다 깨끗하게 잘 나와서 만족합니다.
머리의 접합선이 조금 눈에 거슬린다는 분도 계십니다만, 저는 그냥 좋게만 보이는 군요. ^^

특히, "허리(와 아랫배)에 약간 붙은 군살"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살집이 좀 있어야 좋게 보입니다. - 요즘 처자들은 너무 말랐지요. ^^)

(참고자료 3) 후카 - 군살



퀴즈 하나. 이 뒤에 저 썬글라스 아저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맞추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릴지도 모릅니다. - 안줄지도 모르고요. ^^)



뒷 모습도 나무랄 곳이 없으며, 특히, 유광처리 된 구두가 아주 맘에 듭니다.




카이요도의 후카는 1/8 스케일의 피규어로 요츠바와 스케일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스태츄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밸류는 높습니다.



달리,구입한지 한~참 되었음에도  가끔 꺼내서 책상위에 올려 놓을 정도로 아끼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특히 요츠바와 같이 두면 만화의 장면들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웃음 짓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요츠바 5,6권이 발매된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 구입 안했군요.
더 늦어 절판되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 둬야 겠습니다.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