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아사히나 미쿠루



어째 엄~청 국내 입고가 느리다고 했더니만...
자그마치, "국내 정식 통관 수입"된 피그마 미쿠루.
푸하~ 국내 시장이 FIgma를 정식 수입할 만큼 컸나요?

국내 정식 수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보따리 장사 시절보다 비싸고 또
이런 저런 통관 절차 때문에 입고 날짜는 한달도 더 걸렸고, 좋은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되려, 수입 유통 업체가 '단 한군데'로 압축되다 보니, 그로 인한 문제점이 벌써
부터 하나 둘씩 눈에 띄는 군요. (독점으로 인한 물량/가격 조절, 한번에 물건이
싹 풀리고 난 이후에는 되려 물건 구하기가 어려워 지는 등)



이미 일본에서 발매된걸 한참 봤기 때문에 새로울 건 없고...
미쿠루라고 하면 역시 이 표정이겠지요.



이제 드디어 하루히 3인방이 모였군요. (남자놈들은 제외하고.)



주로 로보트를 갖고 놀때는 그닥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애들이, 피그마에는
관심을 보이는 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다행이라면, 제 취향과 애들 취향이 달라서, 제가 아끼는 물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예를 든다면 세이버는 별로 라고 하고 되려 나노하
등이 더 예쁘다고 좋아합니다.

일본에서도 세이버 보다는 나노하 쪽이 더 대중적으로 인기 있다고 하니, 그
런거 보면 일본 디자이너 들이 정말 사람들 취향을 잘 맞추는가 봅니다.

피그마 하루히 맴버들은 적당한 시기에 애들 주면 되니, 부담이 한결 줄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더 사볼까나... ^^)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