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가동]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쿠조 조타로
이런것까지 나올 줄이야?!
일본에서는 죠죠가 꽤 인기 있는가 봅니다만
그래도 이런게 과연 얼마나 팔릴지는 참 걱정됩니다.
고로, 이런건 발매되었을때 서둘러 구입해 줘야 합니다.
(모기괴인님 감사합니다. ^^)
소감이라면... 대단하지만 조금 아쉬운.
그러나, 바지주머니에 손 넣은 포즈를 취할수 있다는 것으로 모든 단점을 극복하고도 남음.
크흐~ 정말 이걸 만든 조형사는 쿠조 조타로의 매력포인트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역시 액션피규어 조형사는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그보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더욱 중요합니다.
===============================================================================================
추신. (댓글 내용을 본문에 옮겨 둡니다.)
(A씨)
참고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는 일본에서는 거의 일반 상식의 일부입니다.
특히 '스탠드'가 처음 등장하는 제 3부는 뭐랄까, 정상적으로 학교다닌 남자들은
다 알아야 하는 수준입니다. 쿠죠 죠타로가 바로 3편의 주인공이죠.
(B씨)
'하지만 죠죠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필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단언하지요, 죠
죠를 모르는 사람 따위 존재하지 않습니다'라는 모 작가 인터뷰를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3-6부 전부에 등장하며 변화하는 그림체와 인상의 영향을 온전히 받아버리는 죠
타로입니다만(5부에는 1화에 약간, 폴나레프의 회상에 1컷) 원형사는 3부 중반-
후반을 기준으로 한 모양입니다. 과연 가장 빛나는 순간을 파악하고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