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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라는 소설의 주인공인 료우키 시키 입니다.
Fate/StayNight의 작가인 나스 기노코 작품이라 해서
2권짜리 소설임에도 사서(!) 읽었습니다만,
전형적인 일본 판타지 소설로 정말 재미없더군요. -_-

주인공도 그닥 호감이 가는 케릭터는 아니였습니다만,
타케우치 타카시(武内 崇/Takashi Takeuchi)의 케릭터 원안은
꽤 마음에 듭니다.

아마도 Fate/StayNight의 분위기가 느껴지기 때문이겠지요.

여기서 주인공 로우키 시키는 츠키히메(월희)의 주인공과 같이
"직사의 마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월희의 주인공 이름도 시키라고 읽히던데 이름 갖고
장난하는건 나스 기노코의 취향인지, 아니면 일본 문화의 전통인지
모르겠습니다.

피규어는 잘 나왔는데, 역시 케릭터에 대한 애정이 그닥 없다보니
"그냥 잘 만들어지기만 한 미소녀 피규어"에 불과 하군요.

그래도 분위기가 잘 어울리니 잘 보관할 계획입니다.
(그러고 보니 중복도 있군요. 흠... 중복은 어떻게 처분한다...)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