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No.066 그렌 & 라간 (Gurren & Lagann)

[리볼텍] No.066 그렌 & 라간 (Gurren & Lagann)

새롭게 리뉴얼된 리볼텍 시리즈로 나온 그렌 & 라간 입니다.
박스 사이즈도 새롭게 통일한다고 하며 조금 커졌군요.
과연 얼마나 박스 사이즈가 통일되어 나올지 반신반의 입니다만, 그래도 통일되면 좋겠습니다.

부속품은 주먹 3쌍 + 2개, 동 스케일의 라간 + 옵션파츠, 그리고 박스 입니다.
저 프라스틱 박스도 앞으로 계속 준다는 데, 꽤 유용할 듯 합니다.
프라스틱 코인은 Revoltech 10 Point 로, 이걸 모아서 뭔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30 포인트로 살 수 있는 리볼텍 툴세트 (리보플라이어 + 리보콘테이너)가 탐납니다만,
역시 일본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로 한국에서는 그저 그림의 떡입니다. -_-

라간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도색, 표정, 조형 모두 훌륭합니다.
보통, 눈으로 볼 때 멋져도 사진찍으면 구린 경우가 많은데,
이 라간은 사진으로 찍어도 훌륭합니다.

파츠 교환으로 양손 드릴도 가능하며, 다리도 관절이 있어서 움직입니다.

더우기, 드릴 파츠가 있어서 애니의 그 모습을 재현 할 수도 있습니다.

"시몬!! 그걸 하는거다."

"사나이의 영혼! 완전 연소!!"

"캐논 볼~"

"어택!!!!"

"우오오오오~"

이런 가동이 가능한 이유는, 배와 등부분이 신축성 있는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예전 리볼텍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자세가 가능합니다.

라간도 저런 작은 사이즈에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합니다.

예전 그렌라간은 그 싸구려틱한 빨간색이 너무도 보기 싫었는데
이번 그렌은 사출색이 상대적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그렌라간과 그렌을 비교하면 같은 파츠가 하나도 없습니다.
완벽하게 모든 부분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칭찬해 줄 만 합니다.
잘했어요~ 카이요도~ 앞으로도 이만큼만 부탁해요~.

완전 신규 조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렌윙은 얼추 맞습니다.
"시몬, 그렌에게도 스크란다 가 생겼다~! 오~예~!~!"

자~ 그렌, 이번에는 너의 차례~~!! 저 하늘을 뚫어 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