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09. 7. 24. 08:37

최근 모 오디오샵 직원이 계획적으로 작심하고 한 15억원 사기해 먹은 사건이 보도되더니,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10718)
오늘은 포토블릭이 50억 가까이 사기를 쳤습니다.
(http://www.computer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65)
둘다, 몇년간 신뢰와 믿음을 쌓은 후, 작정하고 크게 한건 한 경우라 꽤 피해가 컸습니다.

어짜피 저런 인터넷 커뮤니티 기반 회사들의 사정은 빤하니, 조금 어렵게 되면 저런 사건은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공구는 어떤 경우라도 믿지
않습니다. 특히, 몇년 이상 활동하며 신뢰를 쌓았다고 개인 통장으로 돈을 미리 받는 경우는
더더욱 믿지 않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공구에 참여할 때는 분명 그 리스크를 인지하고 참여하더라도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물건만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도 불안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빡빡하게 살면 재미없으니까요. ^^)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