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09. 8. 18. 08:52

예전에도 몇번 이야기 했었는데, 한국 거주 일본 30대 독신남인 나오키 상.
여행기부터 시작해서 나오키 상의 글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착각이겠습니다만, 글을 읽다 보면 저도 저렇게 살고 싶다... 란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저는 지금의 제 생활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뭐랄까, 그래도 동경하는 삶...이란 것도 있는 것이지요.)

그간 잊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나오키 상의 일상을 조금 엿보고는 예전 느낌이 살아 납니다.

http://www.delmundo.kr/bbs/zboard.php?id=Notice

특히나 2009/07/07 같은 유머는 (속으로) 대폭소 했습니다. ^^

나오키 상을 직접 만날일은 없겠습니다만, 이렇게 글을 읽고 있으면 굉장히 친근한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본 블로그도 그런 느낌의 장소로 만들고 싶었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좀더

뭐랄까, 여유롭고 너그러운 마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