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09. 10.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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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일, 우울한 일, 섭섭한 일이 있을 때면 종종 가서 기분 풀던 곳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문 닫는 군요.

하기사, 예전의 젊은 백수(?) 청년은 이제 한명의 여엿한 사장님이 되었으니,
그 옛날 여행기도 이제 아련한 과거일 뿐입니다.

쩝쩝. 저만 그 시절 철없는 상태로 발전이 없는 듯 하여 씁쓸합니다.

... 그래도 저만 믿고 있는 애들+와이프 생각하며 건실한 직장인 역할에 충실
해야 겠습니다. 비록 그게 시늉이더라도 말이지요.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