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SD건담 G제너레이션 조립식 콜랙터블피규어 Vol.3



이것도 게임센터 경품으로 발매된
반프레스토 SD건담 G제너레이션 조립식 콜랙터블피규어 Vol.3 입니다.



박스는 옆면에 제품 뒷면까지 넣어주는 꼼꼼함이 좋게 보입니다.



크기는 대략 4cm 정도로 제가 주력으로 수집하는 SD 제품들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슈로대OG 시리즈 들과도 잘 어울려서 꽤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5mm 정도만 작았다면 더 좋았을터인데... 제 욕심이겠지요.



GP01/FB 일명 제피란시스
건담 0083에 나오는 초기 기체로 저는 그닥 안 좋아합니다.
게임에서도 그닥 쓸만한 기체도 아닌데 왜 여기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PG도 발매된 기체인걸 보면 아마도 일본에서는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건담 센티널에 나오는 EX-S.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담으로, 이놈 하나 때문에 이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아마 이것이 없었다면 일본 주문까지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최근 최고 인기 건담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의 출세작인 건담 센티널의 주역 기체로
많은 팬이 있는 기체입니다.
변변한 SD 제품이 없던 차에 이렇게 괜찮은 제품이 나오다니...
2개 구해야 하는게 아니었나 뒤늦게 후회 중입니다. OTL





Z-II
이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게... 애니에 나온적도 없고 게임에서도 그닥 활약도 없는데
왜 나온걸까... 건담픽스로도 발매되었으나 극악의 퀄리티로 저도 구입하자 마자 반값에
처분했던 것인데 이번에 다시 메탈콤포지트로도 나온다는 군요.
일본에서도 인기있을것 같지 않은데 왜이리 반다이에서 미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제타플러스를 밀어 주면 이해가 됩니다만...)

뭐 여하튼 제품은 깔끔하니 잘 나왔습니다.



게임 오리지날 기체인 잔스파인.
애니에는 안 나와서 대부분 잘 모르시는 로봇이겠지만,
저는 게임 내내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지라 매우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게임 오리지날 케릭터 (레이첼) 의 전용 기체로서 잘 활용했지요.
설정상 V건담 기체의 후속기체인지라 눈 같은 부분이 기존 건담과 매우 다릅니다.



같은 시리즈 Vol.1 과 함께.

이 사진을 찍으며 생각 났는데... Vol.1 을 제대로 리뷰한 적이 없군요!!!
세상에 이런 실수가... 새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역시 제품 리뷰는 미루면 이렇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군요...

그럼 이만.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