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Game/Board2007. 3.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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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게임명 : 푸에르토 리코
참석자 : 불량가장, 채과장(chae), 강책임(Orion), 이선임(ㅂㅂ)
플레이 타임 : 약 2시간.
결과 : (선적/건물/대형건물)
1등 : 불량가장, 2nd, 총점 41 (22/14/5)
2등 : 채과장, 1st, 총점 40 (5/20/15)
3등 : 이선임, 4th, 총점 30 (13/17/0)
3등 : 강책임, 3th, 총점 26 (10/16/0)

그럼 우선 1등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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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빈약한 건물로 승리하다니 저도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2등이기 때문에 헛짓하지 않고 초반 첫생산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 쿼리등은 다 포기하고 돈을 열심히 모아서 빠른 커피 생산에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건물 건축은 완전히 죽을 썼습니다만, 꾸준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되려 팩토리는 재미를 못 보고 커피와 콘으로 재미를 꾸준히 봤습니다.

콘은 운이 좋았다고 밖에 이야기를 못하겠군요.
다른 사람들이 컨스트럭션헛을 지어서 쿼리를 열심히 가져간 덕분에
저에게 콘이라는 기회가 많이 왔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제가 잘했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견제 대상에서
벗어난게 주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등을 했지만, 그닥 주목할 점도 없고, 멋진 플레이도 없는, 도무지 어떻게 1등을
했을까 의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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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던 채과장의 화면 입니다.

일단 시작은 어디에도 자랑할수 있는 엽기 플레이입니다.
아니, 인디고 하나 달랑 두고 쿼리를 내리 4개 만들다니...
더불어 저 4쿼리를 만들었을때 돈이 0라 건설턴을 패스까지 했었다는.

남의 플레이에 이런말 하기 미안하지만, 컨스트럭션 헛+호스피스라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하시엔더라면 이해가 갈지도...)

그러나, 중반 담배 독점 생산을 한 뒤로 숨통이 틔이면서 아무도 대형건물을
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번에 대형건물을 2개나 짓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정말 이때는 모두 1등이 결정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직후 메이어를 선택하여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 한라운드
더 기회를 주면서 승부가 갈리게 되었습니다.

대충 기억에 한 라운드를 더 주면서 대충 제가 12점인가 따라 잡았습니다.
(선적 5 + 대형건물 7)

여하튼 아깝게 지긴 했지만, 쿼리4개의 위력은 정말 가공했습니다.
(대형건물 짓는데 전혀 부담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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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지를 한 강책임 화면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원래 후기는 꼴지가 써야 합니다.
단순한 벌칙이 아니라, 꼴지의 글은 반성과 칭찬 위주의 글이 됩니다.

반면에, 1등이 후기를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플레이를 자화자찬하게 되고,
꼴지를 비난하는 글이 되기 쉽습니다.
한마디로 잘난척하는 글이 됩니다.

그래서, 윗 화면의 플레이는 제가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 그렇다고 여기서 마무리할수는 없으니 몇가지만 언급해 보면,

1. 처음부터 콘을 갖고 시작할때는 다른 사람보다 많은 생산량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2. 원칙적으로는 건물은 앞사람과 비슷하게, 작물은 뒷사람과 비슷하게 짓는거라 합니다.
    물론 경우마다 다른 경우가 많아서 원칙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원칙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흠, 아무리 조심해도 결국은 잘난척하는 글 밖에 되지 않는군요.
여기서 정리하는게 맞겠네요.

그럼 이만.

p.s : 이정도 했으면 질릴만도 한데, 또 하고 싶네요. ^^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