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38827
PS2 가 발매된지 10년이 되었군요.
PS2가 일본에 발매되자 마자 곧장 용산으로 달려가서
그 당시 본체(일명 만번)만 73만원 주고 구입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니 세월 정말 빠릅니다.
그 당시보다 연봉은 3배 이상 올랐고 자산도 10배 이상 (맨손으로 시작했던지라)
불렸습니다만, 정작 그 당시 PS2의 절반값인 PS3는 못 사고 있습니다.
흠~ 이것이야 말로 인생의 아이러니가 아닐까 싶군요.
p.s :대신 Xbox360, NDS, PSP 가 있으니 셈셈인가...
하기사, 그때나 지금이나 용돈은 비슷합니다.
(즐기는 취미가 똑같으니 10년전 용돈으로도 그럭저럭 지낼만...
이야기 하다 보니 왠지 뭔가 실수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여기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