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My Family2010. 3. 24. 11:34

언니 인우를 결국 엎드리게 하는데 성공.


등에 올라탔습니다. 
(임마... 언니도 애야... 2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그만좀 괴롭혀라...)


그래도 언니라고 동생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노력합니다.


잘 기어가다가, 결국 웃음이 터져버리는 인우.


결국 앞으로 꼬꾸라졌습니다. 
(그럼에도 사진만 찍고 있는 아빠... 죄송합니다. m(_ _)m)


그래도 계속 웃는 두 딸... (너무 귀엽습니다. - 저는 푼수 아빠입니다.)


어찌어찌 다시 서 보는군요.


이놈이 이젠 목을 꽉 끌어안고 매달려 있습니다. (임마, 언니 목죈다...)


목이 졸려서 발버둥치는 인우. 그와중에도 동생 떨어질까 조심스럽군요.
이럴때 보면 역시 언니가 다릅니다.


떨어져서도 목을 놓지 않는 연우... (독한넘...)



아이고, 이제 더이상 사진 찍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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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기나 사진을 보면 왜이리 가슴이 찡~한지...
저도 늙었는가 봅니다.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