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 글을 작성했던 것이 5년전 이군요.
당시 블로그는 대부분 가로폭이 560 이 한계였었습니다.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벼르고 벼르던 맥스합금 마징카이져를 이제야 겨우 사진 찍어 주었습니다.
(그러함에도 결국 칼 사진은 다 찍지 못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제 취향이 독특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맥스 합금 마징카이져에 대한 제 소감은
"합금 마징카이져 중 최고, 그러나 아직도 부족해"
입니다.
신세기 합금 마징카이져와 비교하면 팔꿈치 관절이나 제품 마무리 등등
제품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면도 있습니다만, 제 취향에는 전체적인
프로포션이나 가격대비 만족도 측면에서 맥스
쪽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결국 취향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역시... (항상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라는 대 명제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솔직히 유진 마스터액션 마징카이져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결국... 제 마음에 쏙드는 마징카이져는 좀더 기다려야 겠다... 라는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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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이 지난 지금에도, 제 맘에 쏙 드는 마징카이져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