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10. 12. 20. 17:53

검찰이 한만호 증인을 향해 준비해온 신문내용을 읽던중
검사...."9억원을 준적이 있느냐?"

그러자 한만호증인이 일어나서 대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증인 한만호가 일어나서 얘기하기를

"저는 2007년 4월부터 수개월동안 한명숙씨에게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고 
검찰에게 일관되게 진술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빼앗긴 회사를 되찾을 욕심과 남상국제보자가 찾아와

서울시장선거관련해서 협조하지 않으면 또다른 안좋은 일이 생길 것

이라고 하여서 위기감을 느꼈고 그래서 허위진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한명숙씨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한명숙씨는 저에게 누명을 쓰고 있습니다."

 

순간 ....방청석이 술렁였습니다.


방청석에서는 "검찰 ㄱ ㅅ ㄲ""한만호씨 훌륭합니다" 등의 고함이 터져나오고 
한명숙 전 총리와 함께 공동피의자였던 전 비서실장 김모씨는 실신해서 119 구급차에 실려갔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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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런 사실을 기존 언론에서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바로 작금의 한국 현실입니다.


휴... 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정말 정말 올리고 싶지 않은데...

매일 매일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라...

저도 미치겠습니다.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