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열불이 나서 "열심히" 마음이 정화되는 뉴스를 찾았습니다.
(왜이리 찾기 힘든겁니까...)
김영란 전 대법관
내놓고 가시는 것 같아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부끄럽지만 우리나라는 대법원장을 마치고 나가서도 변호사로 개업하거나 대형 로펌에
고문으로 취업하는 나라”
라며 김 전 대법관의 결단에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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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 김영란씨를 흉보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부끄러운 일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
되려 그 부끄러운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끌어 가고 있는 사회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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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김영란 전대법관의 재임기간동안 부인에게 누가될까봐
남편은 강지원변호사는 변호사 그만두고 사회 사업하셨습니다.
더불어,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장인을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무죄 취지로, 2004년 총선 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비
방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는 유죄 취지로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추천했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작금의 사태를 보면 그 당연한 일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