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 최근 구입한 것들 (논노 벼룩시장 등)
최근 이모저모 격조했습니다.
그간 늘어난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예약한 물건들은 밀려서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탈빌드 더블오 세븐소드에 이어 슈퍼로봇 초합금 덴도우가 도착했습니다.
메탈콤포지트 유니콘을 메탈빌드와 비교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구입했군요.
사실, 싸다고 생각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크롬 코팅버젼이 나온다더군요.
쩝쩝... 역시 구입전에는 충분한 조사가 있어야 합니다. -_-;;;
덕분에 책상위가 아주 엉망입니다.
구입 즉시 사진 몇장 찍어 두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사진 찍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이건 지난주 동대문 완구시장 오래간만에 구경갔다가 기념으로 사왔습니다.
동대문 완구시장... 둘째 큰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알던 가게는 전부 없어져서 참 섭섭했습니다.
다시 동대문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_-;;;;
윗 물건은 롯데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둘째와 한시간 잘 놀았습니다.
(만원 남짓한 물건으로 1시간 놀았으면 본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
~ 그뒤로 다시 1주일 후 ~
국제전자센터 논노 벼룩시장에서 다시 조금 늘었습니다.
그닥 살 것이 없어서 참 아쉽더군요.
그나마 지트에서 예약한 물건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건 지난주 롯데마트에서 같이 구입한 물건.
탱크가 아주 앙증맞군요. ^^
바인드 7탄의 단색버젼 5종.
조형은 좋은데... 뭐라 말하기 묘하군요.
여튼, 바인드 시리즈가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5종을 모아서 성수를 만들 수 있다는데, 그닥 안 땡기는군요.
(방출 0순위 되겠습니다. ^^)
사실 바인드 7탄은 이놈 하나 때문에 구했습니다.
사진이 구리게 찍혀서 좀 그렇습니다만 직접 보니 꽤 맘에 듭니다.
(얼굴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바인드 7탄에 같이 들어 있는 바잠과 ZZ도 아주 맘에 듭니다.
뭐 이정도면 나머지는 그냥 없는 걸로 생각해도 잘 산 것 같습니다.
경품으로 나온 넨도 푸치.
파시는 분이 2개 세트로 팔고 싶어 하셨는데, 마침 다른 하나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도 이것 하나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것만 구해서 기쁘긴 합니다만... 솔직히 요즘 넨도 푸치는 살짝 시들한게 사실입니다.
넨도 푸치만 시들한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뭐랄까... "구하면 좋고 안구하면 더 좋고" 라는 심정이라...
벼룩시장 내내 살까 말까 망설이는걸 누가 사가면 놓쳐서 아쉽다는 생각보다
고민거리가 없어져서 시원하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
애정이 식은 것인가 하는 생각에 살짝 씁쓸했습니다.
("열정이 식은 사람이 메탈콤포지트와 메탈빌드를 한번에 지르나요?"
라고 하시는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요. ^^;;;)
이것도 살까 말까 망설이던 것인데, 깍아 준다는 말에 그냥 샀습니다.
솔직히, 이걸 사지 않고, 최근 발매된 레이 2.0 을 구입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만,
파시는 분 인상이 참 좋아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앞서 위의 바인드도 그렇고, 요즘은 물건살때, 물건보다도 파는 사람 인상을 많이 따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있어도 그만, 없으면 더 좋은 것들이 태반인지라, 구입하는 그 순간의 기분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더는 선물로 받았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뭔가 드렸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5월 벼룩시장에는 저도 뭔가 들고 나가야 겠습니다.
슈퍼로봇 초합금 덴도.
메탈빌드가 전반적인 만족도는 더 높지만, 막 갖고 놀기에는 다소 부담되는데,
그런면에서 슈퍼로봇 초합금은 제품 만족도도 높고 갖고 놀기도 좋은데다
부담도 적어서 갖고 놀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메탈빌드입니다만, 그와 별도로 로봇혼과 슈퍼로봇 초합금도
계속 구입할 것 같군요. 그러고 보니 로봇혼 레바테인이 기다려 집니다.
메탈콤포지트 유니콘... 메탈빌드보다 4000엔인가 더 비싼 만큼,
전반적인 완성도나 품질은 더 좋은 것 같은데... 왠지 정이 안간달까
주는 거 없이 밉달까... 이유없이 그냥 그닥 별로 군요.
그래도 반다이 고가 제품 답게 만족도는 꽤 괜찮습니다.
좋은 기회 있으면 방출하겠지만, 당분간은 갖고있을 것 같습니다.
큰아이 중간고사라고 가족 모두가 비상이네요.
집에서 조용히 쉴수도, 그렇다고 애들과 놀수도 없는지라
내일도 반강제적으로 외출할 것 같습니다.
(그냥 출근이나 할까... 아님, 소사 장터나 다녀올까...)
최근 이모저모 격조했습니다.
그간 늘어난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예약한 물건들은 밀려서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탈빌드 더블오 세븐소드에 이어 슈퍼로봇 초합금 덴도우가 도착했습니다.
메탈콤포지트 유니콘을 메탈빌드와 비교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구입했군요.
사실, 싸다고 생각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크롬 코팅버젼이 나온다더군요.
쩝쩝... 역시 구입전에는 충분한 조사가 있어야 합니다. -_-;;;
덕분에 책상위가 아주 엉망입니다.
구입 즉시 사진 몇장 찍어 두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사진 찍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이건 지난주 동대문 완구시장 오래간만에 구경갔다가 기념으로 사왔습니다.
동대문 완구시장... 둘째 큰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알던 가게는 전부 없어져서 참 섭섭했습니다.
다시 동대문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_-;;;;
윗 물건은 롯데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둘째와 한시간 잘 놀았습니다.
(만원 남짓한 물건으로 1시간 놀았으면 본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
~ 그뒤로 다시 1주일 후 ~
국제전자센터 논노 벼룩시장에서 다시 조금 늘었습니다.
그닥 살 것이 없어서 참 아쉽더군요.
그나마 지트에서 예약한 물건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건 지난주 롯데마트에서 같이 구입한 물건.
탱크가 아주 앙증맞군요. ^^
바인드 7탄의 단색버젼 5종.
조형은 좋은데... 뭐라 말하기 묘하군요.
여튼, 바인드 시리즈가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5종을 모아서 성수를 만들 수 있다는데, 그닥 안 땡기는군요.
(방출 0순위 되겠습니다. ^^)
사실 바인드 7탄은 이놈 하나 때문에 구했습니다.
사진이 구리게 찍혀서 좀 그렇습니다만 직접 보니 꽤 맘에 듭니다.
(얼굴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바인드 7탄에 같이 들어 있는 바잠과 ZZ도 아주 맘에 듭니다.
뭐 이정도면 나머지는 그냥 없는 걸로 생각해도 잘 산 것 같습니다.
경품으로 나온 넨도 푸치.
파시는 분이 2개 세트로 팔고 싶어 하셨는데, 마침 다른 하나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도 이것 하나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것만 구해서 기쁘긴 합니다만... 솔직히 요즘 넨도 푸치는 살짝 시들한게 사실입니다.
넨도 푸치만 시들한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뭐랄까... "구하면 좋고 안구하면 더 좋고" 라는 심정이라...
벼룩시장 내내 살까 말까 망설이는걸 누가 사가면 놓쳐서 아쉽다는 생각보다
고민거리가 없어져서 시원하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
애정이 식은 것인가 하는 생각에 살짝 씁쓸했습니다.
("열정이 식은 사람이 메탈콤포지트와 메탈빌드를 한번에 지르나요?"
라고 하시는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요. ^^;;;)
이것도 살까 말까 망설이던 것인데, 깍아 준다는 말에 그냥 샀습니다.
솔직히, 이걸 사지 않고, 최근 발매된 레이 2.0 을 구입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만,
파시는 분 인상이 참 좋아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앞서 위의 바인드도 그렇고, 요즘은 물건살때, 물건보다도 파는 사람 인상을 많이 따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있어도 그만, 없으면 더 좋은 것들이 태반인지라, 구입하는 그 순간의 기분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더는 선물로 받았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뭔가 드렸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5월 벼룩시장에는 저도 뭔가 들고 나가야 겠습니다.
슈퍼로봇 초합금 덴도.
메탈빌드가 전반적인 만족도는 더 높지만, 막 갖고 놀기에는 다소 부담되는데,
그런면에서 슈퍼로봇 초합금은 제품 만족도도 높고 갖고 놀기도 좋은데다
부담도 적어서 갖고 놀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메탈빌드입니다만, 그와 별도로 로봇혼과 슈퍼로봇 초합금도
계속 구입할 것 같군요. 그러고 보니 로봇혼 레바테인이 기다려 집니다.
메탈콤포지트 유니콘... 메탈빌드보다 4000엔인가 더 비싼 만큼,
전반적인 완성도나 품질은 더 좋은 것 같은데... 왠지 정이 안간달까
주는 거 없이 밉달까... 이유없이 그냥 그닥 별로 군요.
그래도 반다이 고가 제품 답게 만족도는 꽤 괜찮습니다.
좋은 기회 있으면 방출하겠지만, 당분간은 갖고있을 것 같습니다.
큰아이 중간고사라고 가족 모두가 비상이네요.
집에서 조용히 쉴수도, 그렇다고 애들과 놀수도 없는지라
내일도 반강제적으로 외출할 것 같습니다.
(그냥 출근이나 할까... 아님, 소사 장터나 다녀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