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새글이 잠시 뜸하여 죄송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9년동안, 이렇게 블로그가 방치 된 적이 없었던지라
짧게나마 글 남겨 봅니다.
블로그에 회의가 든다거나 관심이 줄어서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그냥 바쁠 뿐입니다.
(조금 엄살을 피우자면, 제 평생 지금처럼 바쁜 적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아니면 대신할 수 없는 일인지라, 어쩔수가 없군요.
그러나, 장난감도 꾸준히 구입하고 있어서 차곡차곡 쌓이고 있으며
잘 생활하고 있으니, 급한 일만 마무리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아마도, 12월은 되어야 조금 여력이 생길듯 한데... 그나마도 제 희망
사항일 뿐,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제 블로그 분석도 한번 해 볼까 했는데 잘못하면 해를 넘기겠네요.
그럼 다들 한달 남짓 남은 2011년 잘 마무리하시고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p.s : 다크소울도 저를 기다리고 있는데...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