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W.H.A.M.! 기갑계 철거신 가리안 - 철의문장 (메탈릭 200체 한정판)
전체높이:약 235mm
구성재질:Zndc・ABS・PVC 제 채색완료된 합금제 완성액션피규어
원형제작:미사키 미츠아키(岬光彰)
그렇게 조바심내며 예약했으면서 지금에서야 겨우 열어 봅니다.
(그래도 2011년 넘기지 않았습니다. ^^V)
잡설 필요 없이 그냥 사진으로 쭉쭉 넘어갑니다.
박스 디자인은 의외로 수수합니다.
박스 크기도 (가격대비) 매우 작은 편 이군요.
박스 포장은 매우 견고하면서도 오밀조밀 밀도가 높습니다.
이렇게 오밀조밀하게 빈틈없이 배치해서 박스 크기가 그렇게 작을 수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취향에 딱 맞습니다.
한가지 놀란 점.
사이드 스커트 장갑이 윗 사진과 같이 독립적으로 가동합니다.
보통 스커트가 통체로 볼조인트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이렇게 작은 부분도 저렇게
멋지게 처리하다니, "정말 작은 부분까지 신경 많이 썼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만, 웨이브가 이번에는 정말 마스터피스를 만들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부품은 아주 단촐합니다.
점점 더 마음에 듭니다.
육중한 중기갑 형태라 관절 가동에 제약이 많을 걸로 생각했는데,
정말 잘 움직입니다.
다만, 너무 조심스러워서 저런 자세는 취해 보지 못했습니다.
(박스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광택/색감은 말로도 사진으로도 표현이 불가능합니다.
메탈릭 칼라의 매력을 정말 잘 살렸다고 밖에 표현 못하는 제 말솜씨가 원망스럽습니다.
도색이 정말 잘 되어서 먼지가 끝내주게 잘 보입니다.
(흰색 잡티는 모두 먼지 입니다.)
구석 구석 관절마다 살펴 볼수록 정말 많은 노하우와 연구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어깨도 중장갑과 어깨 관절을 따로 구성하였고,
어깨 중장갑도 2중 구조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딱 원하는 형태에 자연스럽게 고정되어서 플레이벨류 또한 매우 높습니다.
다만, 광택과 가격이 너무도 부담스러워서 움직이는데 매우 조심스러운 건 어쩔수가 없군요.
(갖고 놀기용으로 하나 더 사고 싶은데... 200체 한정이라... 저같은 서민은 어렵겠네요.)
어깨도 당연히 2중 관절이며, 슬라이드식으로 뽑히며, 클릭 구조입니다.
(일명 딸깍 관절)
더불어, 칼잡이 손은 적당히 뻑뻑한 상태이며, 칼은 손잡이 뒤가 빠지는 형태로
손에 끼워 넣기 편리한 구조입니다.
팔꿈치가 2중관절+슬라이드방식+클릭구조라 회전 가동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회전까지 되는군요. (세상에...)
손목 안쪽까지 세부 묘사가 섬세하게 되어 있으며, 주먹을 끼우는 부분이 저렇게 사각 구조 입니다.
일반 제품은 이 부분이 볼조인트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끼우기는 불편하고, 끼우고 나서는 헐렁거
리는 경향이 많다는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물론, 손목가동은 장갑 안쪽이 움직여서 매우 자연스럽고 가동폭은 매우 넓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그래서 더 감동했습니다.
한마디로, [조형미의 극한(極限)을 추구한 제품] 이라 하겠습니다.
보고 즐기는 [조형미] 보다는, 만지며 갖고 노는 [플레이벨류]를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이 정도로 훌륭한 제품이라면 제 취향에 맞지 않아도 갖고 있을만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반다이 합금류 마스터피스인 메탈빌드 더블오 세븐소드와 함께.
이렇게나 멋진 명품이 2011년에는 2개나 발매되었군요.
2012년에도 이정도만 발매되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p.s1 : 사이드 스커트가 좌우 바뀌었습니다. -_-;;;
p.s2 : 한정판 하나로 만족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무광 일반판도 구해야 할 듯... T_T
p.s3 : 가격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아서 링크 하나 연결합니다. [링크1] [링크2]
발매 당시에는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구해도 대략 비슷합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p.s4 : 돈값하느냐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추가합니다.
일단, 합금량이 적고 가격이 높아서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돈값하는 것 같고, 되팔 생각 없습니다.
p.s5 : 그밖에도 너무 질문이 많아서 일일이 답변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본 제품에 대한 질문은 더이상 받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전체높이:약 235mm
구성재질:Zndc・ABS・PVC 제 채색완료된 합금제 완성액션피규어
원형제작:미사키 미츠아키(岬光彰)
그렇게 조바심내며 예약했으면서 지금에서야 겨우 열어 봅니다.
(그래도 2011년 넘기지 않았습니다. ^^V)
잡설 필요 없이 그냥 사진으로 쭉쭉 넘어갑니다.
박스 디자인은 의외로 수수합니다.
박스 크기도 (가격대비) 매우 작은 편 이군요.
박스 포장은 매우 견고하면서도 오밀조밀 밀도가 높습니다.
이렇게 오밀조밀하게 빈틈없이 배치해서 박스 크기가 그렇게 작을 수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취향에 딱 맞습니다.
한가지 놀란 점.
사이드 스커트 장갑이 윗 사진과 같이 독립적으로 가동합니다.
보통 스커트가 통체로 볼조인트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이렇게 작은 부분도 저렇게
멋지게 처리하다니, "정말 작은 부분까지 신경 많이 썼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만, 웨이브가 이번에는 정말 마스터피스를 만들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부품은 아주 단촐합니다.
점점 더 마음에 듭니다.
육중한 중기갑 형태라 관절 가동에 제약이 많을 걸로 생각했는데,
정말 잘 움직입니다.
다만, 너무 조심스러워서 저런 자세는 취해 보지 못했습니다.
(박스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광택/색감은 말로도 사진으로도 표현이 불가능합니다.
메탈릭 칼라의 매력을 정말 잘 살렸다고 밖에 표현 못하는 제 말솜씨가 원망스럽습니다.
도색이 정말 잘 되어서 먼지가 끝내주게 잘 보입니다.
(흰색 잡티는 모두 먼지 입니다.)
구석 구석 관절마다 살펴 볼수록 정말 많은 노하우와 연구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어깨도 중장갑과 어깨 관절을 따로 구성하였고,
어깨 중장갑도 2중 구조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딱 원하는 형태에 자연스럽게 고정되어서 플레이벨류 또한 매우 높습니다.
다만, 광택과 가격이 너무도 부담스러워서 움직이는데 매우 조심스러운 건 어쩔수가 없군요.
(갖고 놀기용으로 하나 더 사고 싶은데... 200체 한정이라... 저같은 서민은 어렵겠네요.)
어깨도 당연히 2중 관절이며, 슬라이드식으로 뽑히며, 클릭 구조입니다.
(일명 딸깍 관절)
더불어, 칼잡이 손은 적당히 뻑뻑한 상태이며, 칼은 손잡이 뒤가 빠지는 형태로
손에 끼워 넣기 편리한 구조입니다.
팔꿈치가 2중관절+슬라이드방식+클릭구조라 회전 가동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회전까지 되는군요. (세상에...)
손목 안쪽까지 세부 묘사가 섬세하게 되어 있으며, 주먹을 끼우는 부분이 저렇게 사각 구조 입니다.
일반 제품은 이 부분이 볼조인트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끼우기는 불편하고, 끼우고 나서는 헐렁거
리는 경향이 많다는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물론, 손목가동은 장갑 안쪽이 움직여서 매우 자연스럽고 가동폭은 매우 넓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그래서 더 감동했습니다.
한마디로, [조형미의 극한(極限)을 추구한 제품] 이라 하겠습니다.
보고 즐기는 [조형미] 보다는, 만지며 갖고 노는 [플레이벨류]를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이 정도로 훌륭한 제품이라면 제 취향에 맞지 않아도 갖고 있을만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반다이 합금류 마스터피스인 메탈빌드 더블오 세븐소드와 함께.
이렇게나 멋진 명품이 2011년에는 2개나 발매되었군요.
2012년에도 이정도만 발매되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p.s1 : 사이드 스커트가 좌우 바뀌었습니다. -_-;;;
p.s2 : 한정판 하나로 만족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무광 일반판도 구해야 할 듯... T_T
p.s3 : 가격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아서 링크 하나 연결합니다. [링크1] [링크2]
발매 당시에는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구해도 대략 비슷합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p.s4 : 돈값하느냐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추가합니다.
일단, 합금량이 적고 가격이 높아서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돈값하는 것 같고, 되팔 생각 없습니다.
p.s5 : 그밖에도 너무 질문이 많아서 일일이 답변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본 제품에 대한 질문은 더이상 받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