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12. 5. 14. 16:27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50만 히트가 한참 지났군요.

꾸준히, 그리고 조용히 블로그에 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50히트 기념으로 그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겠습니다.

저는 블로그의 글을 한번에 몰아서 쓰곤 합니다.

즉, 한번에 사진을 쭉~ 올리고 나서 그 글들을 하루 한개 정도씩

예약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글은 짬나는데로 틈틈히 추가하고 다듬지요.


그래서, 가끔씩 글이 없이 사진만 있는 경우도 있고, 글에 내용이 조금씩

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쩔때는 사진도 추가되지요. ^^)

내용이 많이 바뀐 글은 날짜를 갱신해서 최근글로 올라오도록 하기도 합니다.


한번에 작성하는 글은 일주일에서 보름치 정도이고, 한달에 두번 정도 글을 올리는데,

그나마도 요즘은 못하고 어떤 경우에는 두달에 한번 올리기도 했습니다. ^^a;;;


본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가장 큰 것은 제가 보기 위함입니다.

옛날 기록들을 살펴보는 것을 매우 즐기기 때문에 제가 보기 위해서 블로그를 합니다.

그런면에서, 지금까지 대략 10년 정도 블로그를 해 왔는데, 최소한 앞으로 30-40년은

더 블로그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는 지금처럼 취미 중심이 될 터이고, 아마도

지금까지 처럼 장난감이 위주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본 블로그가 더도 덜도 말고, 오늘과 같은 내일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블로깅 하는 지금 이 순간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현실 안주 인가요? ^^)

이곳에 들려주시는 분들도 모두 한결같이 평범한 일상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