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OG] 안쥬르그
슈로대 OG에서 라미아가 조정하는 여성형 로봇입니다.
개인적으로 라미아라는 케릭터를 참 좋아합니다. 기존의 여성케릭터와는 조금 차별화된
설정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임에도 자아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그러면서도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결단을 내리고 즉시 행동에 옮기는 단호
그러면서도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결단을 내리고 즉시 행동에 옮기는 단호
한 모습. 그러면서도 항상 위트 넘치는 명쾌한 대답으로 저에게는 라미아의 대사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잘 만들어져서 그런 것이겠지요..."
라미아에 비해서 안쥬르그라는 로봇 자체는 솔직히 별로 매력이 없습니다.
원래 장거리 사격계를 제가 싫어하기도 합니다만, 얼굴이 영 제 취향이 아니라서 본 제품
구입에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제품이 도착했을때 전혀 고민하지 않고 얼굴을 교체했습니다.
(원 얼굴도 한장 찍어둘 걸 그랬네요... 나중에 추가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