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즈도라 시작한지 51일째에 드디어 스테미너 100 달성했습니다.
(참고로 일주일 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정확히는 6/25 인가...)
휴, 이제 좀 쉬엄쉬엄 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초킹 등에서도 이제 부담없이 법석을 씹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네요. ^^
그럼 기념으로 팟 소개를 해 봅니다.
1. 불팟
초기에 세팅되어서 아주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특히나 시바가 리더로서 조금 부실하지만, 힘든 초기에 역할을 잘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이제는 점점 스팩이 딸려서 다소 2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만,
꼭 시바에게 궁진이 나와서, 다시 화려하게 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2. 물팟
불팟에 이어서 중반부터 후반까지 활약해 준 물팟입니다.
지금도 노말 던젼에서 노가다를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다만, 뭔가 조금 마음에 안드는데... 아마도 스작이 된 맴버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닌가 싶네요.
수마검과 수특마검 만은 꼭 스작해야 겠습니다.
3. 목팟
제가 가장 처음에 뽑은 것이 파르바티였는데, 목팟 키우기 진짜 힘들더군요.
요즘에서야 겨우 쓸만해 졌습니다.
지금은 주력팟 중에 하나고요.
후보 맴버도 사스케부터 프레이야에 오딘까지 짱짱한 목팟입니다.
요즘 천해 도느라 아주 활약하고 있지요.
가장 아끼는 맴버는 쿠훌린, 완소입니다. ^^
4. 벨런스 팟
차세대 주력 팟으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키우질 못해서 피통도 적고 전반적으로 불안합니다.
그리고 맴버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요.
그러나, 요즘 간간히 테크니컬 던젼 돌고 있는데 괜찮은 안정감을 보여주네요.
5. 회복 (여친) 팟
애정으로 키우고 있는 (일명) 여친팟입니다.
피통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 고민 중입니다.
단순히 랩을 올리는 방법 말고,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사용할만한 것 같습니다.
6. 농사 팟
뭐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농사팟입니다. ^^;;;;
마지막으로, 좋아요 표시해 둔 후보들 입니다.
그냥 이런거 저런거 있으니 심심풀이로 봐 주세요. ^^
퍼즈도라, 제가 상상하던 핸드폰 게임에 가장 가까운 형태라서 꽤 오래동안 할 것 같습니다.
돈도 후회하지 않을 수준에서 많이 투자할 계획이고, 여러 좋은 사람과 같이 오래오래 즐기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