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없애 보겠다고 천을 구해봤습니다. (조언해 주신 모님께 감사... (__) ) 이것 구할곳이 없어서 결국 인사동에서 샀습니다. 1만원... 바가지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만, 그냥 샀습니다. 여하튼 이정도로 세팅은 잠시 쉬고... 이제 카메라만 사면 됩니다. 삼성 GX-10은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케논 400D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남대문 한바퀴 돌았는데 제가 돈 많게 생겼는가 봅니다. 모두 내수 62만원을 불러서 그냥 왔습니다. (누구는 59.5만원에도 샀다는데 왜 나만... -_-) 렌즈도 시그마 18-50mm F2.8 macro 신모델이 나왔다는데 전혀 물건이 없더군요. DSLR 은 정말 너무 험란한 길 같습니다... 그냥 포기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니... 대충 시그마 17-70mm 를 구입할거 같습니다. (아마 좀 쓰다가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까...) G7샀는데 또 왠 카메라냐... 하신다면 그냥 돈 쓰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궁색한 변명을 하면, 사실, 요즘 회사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세상에 스트레스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마는... 요즘은 진짜 열불 납니다. 콱 돈이라도 쓰면 좀 풀릴까 해서 남대문 갔던건데... 역시 돈쓰는데 손이 떨리더군요. ^^ 여하튼 구입하게 되면 다시 인증 사진 올리겠습니다. |
My Life/daily2006. 12. 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