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하우스] 체스피스 콜렉션 DX - 성전사 단바인 / 2004.



2004년, 그것도 메가하우스 제품을 2008년에 구할 줄이야...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뭐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니, 사진 한장 남겨 보지요.
전 7종이라 하는데, 각 종류별 두가지 버젼이 있고 시크릿 2종이라 하니,
총 7x2 + 2 = 16종이 되겠군요.
체스는 총 6종의 말을 갖고 하는 게임이니 종류별로는 다 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라고 해도 풀셋 맞출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즈와스 / 킹]


즈와스 - 킹
꽤 잘 나온 편입니다.
즈와스 오래간만에 보니 4차 슈로대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때는 서바인 최고 였던 시절이라, 즈와스는 그닥 활약을 못했었지요.



[빌바인 / 킹]

두말할 필요 없는 단바인의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역시 잘 나왔습니다.

[비아레스/비숍]



[단바인/(시크릿)] [게도/폰]


제 기억에 아마 초록색 단바인은 토로 전용기 였던거 같고,
게도...라니, 너무 매니악 하군요.
폰이라면 체스에서 8개인데, 그럼 이걸로 체스를 두려면 게도만 8개를 구해라?
푸하... 역시 메가하우스, 정말 잔인하군요...
그래서 시크릿이 폰 이라면 말 되는것 같기도 하긴 합니다. ^^a;;;


[레프라칸/퀸] [보츈/나이트]


레프라칸이 퀸이라... 어울리는듯 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체스에서는 최강인 퀸인데 레프라칸이라니, 뭔가 아쉽습니다.
그러나 이건 루크에 비하면 약과군요.




[다나.오시/루크]


다나.오시 라니~ OTL
그것도 체스에서 가장 핵심주력인 루크가~ OTL x 2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체스할 맛이 싹 사라지겠습니다. ^^
뭐 그래도 이만큼 즐겁게 놀았으면 돈값은 한거 같네요.
2004년이라... 시간 진짜 빠릅니다.

그럼 여기까지.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