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여행기 마무리 하고 다시 장난감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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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영식. 형식번호 SRG-00.
정말 이런 제품이 나올 줄은 기대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을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워,
오래 살길 잘했어,
꿈은 이루어 진다,
올마나 기뻤다면 완벽한 색분할에 따른 극악의 부품분할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다 만들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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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영식(零式)
전장 : 50.3 m
중량 : 380.0 t
지구방위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테스라 라이히 연구소가
개발한 대이성인전투용 특수인형기동병기.
대질량에의한 물리적공력을 기본 컨셉으로 하여,
그 사이즈와 기체형태는 지능을 가진 적에 대한
심리적효과(위압감을 주는것 같은)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퍼스널 트루퍼로는 대응할수 없는 강대한 적기와의 전투를 상정한 기체로,
파격적인 출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동력원으로 우주항행함용의 핵융합제너레이터를 탑재하고 있고,
전용무장인 초대형의 대도 "영식참함도"는
그 이름대로 전함클래스의 거대한 물체를 양단하는 위력을 가졌다.
등에는 대출력부스터와 검격용트림밸런서가 장비되어 있어,
참함도에 의한 종횡무진한 검격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각관절부에는 중력제어기술을 이용, 관성질량을 컨트롤 하여
부하를 감소시키는 TGC조인트가 채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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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영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젠가-존볼트에 대해서 이야기 안 할 수 없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니, 그냥 동영상 하나 링크 하겠습니다.
주요 대사로는,
"내 이름은 젠가-존볼트! 악을 베는 검이 되리니!!!"
"나의 참함도가 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
"문답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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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탑승 기체로는 그룬가스트 영식, 그룬가스트 삼식, (슬레이드 게르밀), 그리고
다이젠가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슈로대 알파 외전에서 슬레이드 게르밀 타고
나올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게임할때 저 전용 배경음악과 함께 출현하더니면, 한방에 우리편 한놈씩 저 세상으로
보낼때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만큼, 막판에 우리편이 되어 줄때는 뛸 듯이
기뻤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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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 그룬가스트 영식에는 젠가와 브릿트의 검의 스승인 리슈도 탔었다고
하는 듯 하니, 설정이 조금 꼬이는 것도 같은데... 어짜피 설정이야 뭐 나중에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니까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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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이야기를 조금 하면, 4차 슈로대 시절 (SFC)까지는 반프레스토가 판권 및
배급사, 제작사는 윙키 였습니다. 그때 그룬가스트 (1식)은 슈퍼계 주인공의 전용
기체로, 부친에게서 생일 선물로 받는 기체. 당초엔 지구연방 성립이전에 미국이 일본
의 슈퍼 로봇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걸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어받아서 완성하
였다는 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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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에선 컬러링이나 기체명을 변경 가능했지만 F완결편에서 변형이 CG로 제작되어 버
려서 기체명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또 그룬가스트 빔이 파이널 빔으로 바뀌었고, 이 때
부터 이미 다섯가지 머리 디자인들에 대한 설정이 존재했으나 텍스트를 통한 언급일 뿐
으로, 디자인이 공개된 적은 없었습니다.
<- 저는 이 시절의 그룬가스트가 가장 좋았습니다만, 이미 윙키는 지나간 역사가 되어
버렸고, 더불어 반프레스토의 그룬가스트도 그럭 저럭 좋아하는 지라, 그냥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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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엄청 마이너한 기체로서,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그룬가스트 영식!이,
이렇게 완벽하고도 저렴한 제품으로 발매되다니, 말 그대로 저는 그냥 감동x감격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건 하나 더 사둘까 생각 중인데... 그룬가스트는 그 베리에이션이
장난 아닌지라 일단은 좀 두고 보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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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도 정말 완벽하게 재현하였는데, 너무 완벽하다는게 옥의 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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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울긋불긋한 놈을 오로지 부품분할로만 저렇게 색분할을 해 놓은것도
부족해서, 이렇게 많은 소형부스터를 전부! 일일이! 개별 부품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겁니다.
덕분에 이거 다 다듬고 끼우고, 몇몇은 본드칠까지 하느라 말 그대로 마음을 수양하는 시간
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심 기뻤습니다. 그래, 그룬가스트 영식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 쯤이야~ ^^)

부스터 갯수만 세어 봤는데,
등 부스터 12개x2, 대검 부스터 10개 + 4x3개 = 총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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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체가 자유로운 포우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꽤 관절 가동 폭도
넓고, 무엇보다 아주 견고합니다. 따라서 등 부스터와 대검이 저렇게 커도 든든하게
잘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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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광 마감제를 뿌려줄 차례인데, 괜히 뿌렸다가 영 이상해 질까 두렵군요.
흠... 일단 뿌려보고 이상하면, 그냥 하나 더 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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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관련 기체들입니다.
그룬가스트 영식 부터, 그룬가스트 (1식), 그룬가스트 (사자머리형), 그룬가스트 이식,
그리고 슬레이드 게르밀. 이제 그룬가스트 3식만 나오면 풀 세트 군요.
(참고로, 다이젠가는 그룬가스트 시리즈가 아니라, '다이나믹 제네랄 가디안(DGG)' 시리즈입니다..)
그룬가스트 영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크스 한정판으로 꽤 비싼 가격인데, 이렇게 품질은
더 좋고, 가격은 1/3인 프라모델로 나와 주니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는 왠지 좀 속이 쓰립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뿐이지요. ^^
저는 보통, 이런 시리즈 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룬가스트 시리즈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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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가스트 영식. 형식번호 SRG-00.
정말 이런 제품이 나올 줄은 기대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을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워,
오래 살길 잘했어,
꿈은 이루어 진다,
올마나 기뻤다면 완벽한 색분할에 따른 극악의 부품분할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다 만들었겠습니까? ^^
그룬가스트 영식(零式)
전장 : 50.3 m
중량 : 380.0 t
지구방위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테스라 라이히 연구소가
개발한 대이성인전투용 특수인형기동병기.
대질량에의한 물리적공력을 기본 컨셉으로 하여,
그 사이즈와 기체형태는 지능을 가진 적에 대한
심리적효과(위압감을 주는것 같은)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퍼스널 트루퍼로는 대응할수 없는 강대한 적기와의 전투를 상정한 기체로,
파격적인 출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동력원으로 우주항행함용의 핵융합제너레이터를 탑재하고 있고,
전용무장인 초대형의 대도 "영식참함도"는
그 이름대로 전함클래스의 거대한 물체를 양단하는 위력을 가졌다.
등에는 대출력부스터와 검격용트림밸런서가 장비되어 있어,
참함도에 의한 종횡무진한 검격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각관절부에는 중력제어기술을 이용, 관성질량을 컨트롤 하여
부하를 감소시키는 TGC조인트가 채용되어 있다.
그룬가스트 영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젠가-존볼트에 대해서 이야기 안 할 수 없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니, 그냥 동영상 하나 링크 하겠습니다.
주요 대사로는,
"내 이름은 젠가-존볼트! 악을 베는 검이 되리니!!!"
"나의 참함도가 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
"문답무용!"
주요 탑승 기체로는 그룬가스트 영식, 그룬가스트 삼식, (슬레이드 게르밀), 그리고
다이젠가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슈로대 알파 외전에서 슬레이드 게르밀 타고
나올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게임할때 저 전용 배경음악과 함께 출현하더니면, 한방에 우리편 한놈씩 저 세상으로
보낼때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만큼, 막판에 우리편이 되어 줄때는 뛸 듯이
기뻤다는. ^^)
그러고 보니, 이 그룬가스트 영식에는 젠가와 브릿트의 검의 스승인 리슈도 탔었다고
하는 듯 하니, 설정이 조금 꼬이는 것도 같은데... 어짜피 설정이야 뭐 나중에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니까 패스. ^^
그룬가스트 이야기를 조금 하면, 4차 슈로대 시절 (SFC)까지는 반프레스토가 판권 및
배급사, 제작사는 윙키 였습니다. 그때 그룬가스트 (1식)은 슈퍼계 주인공의 전용
기체로, 부친에게서 생일 선물로 받는 기체. 당초엔 지구연방 성립이전에 미국이 일본
의 슈퍼 로봇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걸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어받아서 완성하
였다는 설정이었습니다.
4차에선 컬러링이나 기체명을 변경 가능했지만 F완결편에서 변형이 CG로 제작되어 버
려서 기체명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또 그룬가스트 빔이 파이널 빔으로 바뀌었고, 이 때
부터 이미 다섯가지 머리 디자인들에 대한 설정이 존재했으나 텍스트를 통한 언급일 뿐
으로, 디자인이 공개된 적은 없었습니다.
<- 저는 이 시절의 그룬가스트가 가장 좋았습니다만, 이미 윙키는 지나간 역사가 되어
버렸고, 더불어 반프레스토의 그룬가스트도 그럭 저럭 좋아하는 지라, 그냥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엄청 마이너한 기체로서,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그룬가스트 영식!이,
이렇게 완벽하고도 저렴한 제품으로 발매되다니, 말 그대로 저는 그냥 감동x감격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건 하나 더 사둘까 생각 중인데... 그룬가스트는 그 베리에이션이
장난 아닌지라 일단은 좀 두고 보기로 하지요.)
뒷 모습도 정말 완벽하게 재현하였는데, 너무 완벽하다는게 옥의 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울긋불긋한 놈을 오로지 부품분할로만 저렇게 색분할을 해 놓은것도
부족해서, 이렇게 많은 소형부스터를 전부! 일일이! 개별 부품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겁니다.
덕분에 이거 다 다듬고 끼우고, 몇몇은 본드칠까지 하느라 말 그대로 마음을 수양하는 시간
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심 기뻤습니다. 그래, 그룬가스트 영식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 쯤이야~ ^^)
부스터 갯수만 세어 봤는데,
등 부스터 12개x2, 대검 부스터 10개 + 4x3개 = 총 46개.
디자인 자체가 자유로운 포우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꽤 관절 가동 폭도
넓고, 무엇보다 아주 견고합니다. 따라서 등 부스터와 대검이 저렇게 커도 든든하게
잘 서 있습니다.
이제 무광 마감제를 뿌려줄 차례인데, 괜히 뿌렸다가 영 이상해 질까 두렵군요.
흠... 일단 뿌려보고 이상하면, 그냥 하나 더 살까... ^^
그룬가스트 관련 기체들입니다.
그룬가스트 영식 부터, 그룬가스트 (1식), 그룬가스트 (사자머리형), 그룬가스트 이식,
그리고 슬레이드 게르밀. 이제 그룬가스트 3식만 나오면 풀 세트 군요.
(참고로, 다이젠가는 그룬가스트 시리즈가 아니라, '다이나믹 제네랄 가디안(DGG)' 시리즈입니다..)
그룬가스트 영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크스 한정판으로 꽤 비싼 가격인데, 이렇게 품질은
더 좋고, 가격은 1/3인 프라모델로 나와 주니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는 왠지 좀 속이 쓰립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뿐이지요. ^^
저는 보통, 이런 시리즈 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룬가스트 시리즈는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