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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tty.org/2698950
글쓰다가 한번 날리고 나면 정말 글을 쓰기가 싫지요. 특히나 장문의 글을 날리고 나면 더욱... OTL
그래서 간단히 정리합니다. (이런 변명 참 싫어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인터넷 상에서 이런 저런 짧은 요약 글을 읽고 있으려니 제대로 책을 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흠...
http://dotty.org/2698950
글쓰다가 한번 날리고 나면 정말 글을 쓰기가 싫지요. 특히나 장문의 글을 날리고 나면 더욱... OTL
그래서 간단히 정리합니다. (이런 변명 참 싫어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실리콘 밸리에서는 "product picker(제품 선택자)"라는 표현이 있습니다.그럼 다음 기회에 한번 이야기 나누어 보기로 하지요.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이 흔히 스타트업 회사에서 "제품을 보고 이끄는 안목"이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성공하는 스타트업들은 제품이 어떠해야하고, 어떤 제품이 될법하다라는 것을 잘 선별해 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인데, 이게 항상 CEO나 최고 경영진이라는 법도 없고, 심지어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수 많은 아이디어 중 될법한 녀석과 안될 녀석을 골라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략)
이렇게 성공적인 제품 선택자가 되기 위하여 무어는, "어마어마한 강인함을 필요로 합니다. 조직 내에서 편집되거나 타협하거나, 밍숭맹숭해지지 않고 끝까지 밀어 붙일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건 위원회 따위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합니다. 물론, 선택자로서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이 말대로 흉내내서 고집만 피우면 좀 피곤하겠죠.
인터넷 상에서 이런 저런 짧은 요약 글을 읽고 있으려니 제대로 책을 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