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g-trade 정모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과 함께 갈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저 혼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귄 사람들도 적고 (제가 내성적인 탓에) 조금 겉도는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만, 적은 돈으로 이것 저것 풍성히 얻어 오는 그 재미는 여전하더군요.
발걸음은 쉽지 않지만 다녀오고 나면 기분은 좋습니다.

이번에 적당히 지른 물건들 입니다.
피그마 한번 모아서 사진찍겠다고 벼르고 있던 중이라 사진 뒷편에 피그마가 많이
들어갔군요. 그냥 무시해 주십시오. ^^

이번 지름의 가장 대박. 여신전생 시리즈의 픽시 입니다.
항상 게임 초반에 동료가 되어 주는 케릭터로 여신전생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애정을 갖고 끝까지 키워 주고 있는지라 꽤 열심히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하
게 되다니 매우 기분이 좋군요. ^^


항상 드래곤볼 제품 하나는 구해야지, 하던 참에 적당한 물건이 보여서 GET! 했습니다.
잘 보면 위에 뭔가 끼우는 부분이 있는 걸로 봐서 뭔가 부품이 없는듯 한데...
뭐 그냥 싸게 구했으니 이것도 인연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기전에 예약한 알트아이젠 리제.
사실, 알트 아이젠 리제는...
보크스 제품 1개, 코토부키야 제품 1개, DVD 한정판 부록 2개 등등이 있는지라
이것까지 구할 필요는 없는데... 그게 참... (긁적긁적)
또 구하게 되더군요.
원일님께서 선물해 주신 리볼택 볼조인트를 박아 줄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비슷한 크기/조형에 풀가동되는 DVD 한정판 부록도 2개나 있는지라,
이건 그냥 이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제 칼질하기도 귀찮아서... ^^)
디테일이야 역시 예상대로 이고, 조금은 관절도 있어서 여러모로 괜찮군요.
거금 1만원(!) 이나 주고 구한, 이번 지름의 가장 고가 물건이 되겠습니다.
(고로, 이번 지름이 얼마나 저렴했는지 아시겠지요? g-trade 정모 꽤 재미납니다.
진정한 벼룩 시장이지요. ^^)

파이널판타지 트레이딩 vol.2 입니다. (맨 오른편의 클라우드는 찬조 출연)
맨 왼쪽부터
파판 역사상 최초의 유부녀 히로인 아쉐 (FF 12),
제가 유일하게 손대지 않은, 고로 모르는 케릭터인 아우론 (FF 10)
주인공보다 더 유명한 티파 (FF7)
하다가 때려치운 첫 파판의 주인공인 스퀄 (FF8).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예, 맞습니다. 오로지 티파 때문에 샀습니다. ^^a;;;
다른 놈들은 그냥 한번 구경이나 해 보고 싶은 마음에 떨거지로 구한 것들이니
조만간 방출될 듯 하군요. (그래도 꽤 잘 나왔는지라 볼수록 맘에 드는군요.)

월희의 시엘.
이건 폴님의 이벤트 뽑기에서 받은 것 입니다.
흠, 저는 모르는 제품인데... 꽤 옛날 제품 같군요.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이건 2차 술자리에서 가위바위보 상품.
사실, 손오공을 노렸는데, 가위바위보 꼴지 하는 바람에... OTL
뭐 이것도 인연이지요. 테일즈오브판타지아도 아주 재미있게 오랫동안
즐긴 게임이고 제품도 잘 만들어 졌네요. 주인공 친구... 정도로 기억합니다.
(즉, 이름도 가물가물한 놈... ^^)

SD 건담 가챠폰은 이제 정말 정말 그만 모은다고 결심했는데...
하이뉴라서 GET 했습니다. SD 건담 가챠폰의 자가 증식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도저히 억제가 안되는 군요... (옆의 자쿠(?)는 언제 붙어 온거지?)

어쩌다 보니 같이 묻어 온 크레스트...
무념. 얼굴은 잘 생겼으니, 적당한 기회에 얼굴은 부품으로 활용해 주마...

울트라맨 VS 발탄성인. 피규어왕 92호 부록이라는 군요. 미개봉이고 소프비 입니다.
즉석 경매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겨우 낙찰 받았습니다.
(낙찰가는 비밀입니다.)
이런거 절대 제 취향아니지요. 뜯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왜 낙찰 받았는가 하면... 다른 곳에 쓰기 위함... 이하 생략.

이것도 폴님 뽑기 이벤트 상품.
사실, 3바퀴 돌고 보니, 당첨 뽑기가 보이더군요.
설마... 하고 뽑았는데, 진짜 당첨 뽑기였다는. ^^a;;;
뽑고 나서 좀 미안했습니다만, 사양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받아왔습니다.
다음번에 그냥 이벤트 증정품으로 내놔야 겠습니다.
(그밖에 이런 저런 짜잘한것들은 모두 생략)
처음 갈때는 혼자여서 좀 그랬었습니다만,
올때는 가방하나 가득이여서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이제 책상 정리가 큰일이군요... 공간도 점점 좁아지니 정리하는 것도 복잡합니다.)
다른 분과 함께 갈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저 혼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귄 사람들도 적고 (제가 내성적인 탓에) 조금 겉도는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만, 적은 돈으로 이것 저것 풍성히 얻어 오는 그 재미는 여전하더군요.
발걸음은 쉽지 않지만 다녀오고 나면 기분은 좋습니다.
이번에 적당히 지른 물건들 입니다.
피그마 한번 모아서 사진찍겠다고 벼르고 있던 중이라 사진 뒷편에 피그마가 많이
들어갔군요. 그냥 무시해 주십시오. ^^
이번 지름의 가장 대박. 여신전생 시리즈의 픽시 입니다.
항상 게임 초반에 동료가 되어 주는 케릭터로 여신전생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애정을 갖고 끝까지 키워 주고 있는지라 꽤 열심히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하
게 되다니 매우 기분이 좋군요. ^^
항상 드래곤볼 제품 하나는 구해야지, 하던 참에 적당한 물건이 보여서 GET! 했습니다.
잘 보면 위에 뭔가 끼우는 부분이 있는 걸로 봐서 뭔가 부품이 없는듯 한데...
뭐 그냥 싸게 구했으니 이것도 인연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기전에 예약한 알트아이젠 리제.
사실, 알트 아이젠 리제는...
보크스 제품 1개, 코토부키야 제품 1개, DVD 한정판 부록 2개 등등이 있는지라
이것까지 구할 필요는 없는데... 그게 참... (긁적긁적)
또 구하게 되더군요.
원일님께서 선물해 주신 리볼택 볼조인트를 박아 줄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비슷한 크기/조형에 풀가동되는 DVD 한정판 부록도 2개나 있는지라,
이건 그냥 이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제 칼질하기도 귀찮아서... ^^)
디테일이야 역시 예상대로 이고, 조금은 관절도 있어서 여러모로 괜찮군요.
거금 1만원(!) 이나 주고 구한, 이번 지름의 가장 고가 물건이 되겠습니다.
(고로, 이번 지름이 얼마나 저렴했는지 아시겠지요? g-trade 정모 꽤 재미납니다.
진정한 벼룩 시장이지요. ^^)
파이널판타지 트레이딩 vol.2 입니다. (맨 오른편의 클라우드는 찬조 출연)
맨 왼쪽부터
파판 역사상 최초의 유부녀 히로인 아쉐 (FF 12),
제가 유일하게 손대지 않은, 고로 모르는 케릭터인 아우론 (FF 10)
주인공보다 더 유명한 티파 (FF7)
하다가 때려치운 첫 파판의 주인공인 스퀄 (FF8).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예, 맞습니다. 오로지 티파 때문에 샀습니다. ^^a;;;
다른 놈들은 그냥 한번 구경이나 해 보고 싶은 마음에 떨거지로 구한 것들이니
조만간 방출될 듯 하군요. (그래도 꽤 잘 나왔는지라 볼수록 맘에 드는군요.)
월희의 시엘.
이건 폴님의 이벤트 뽑기에서 받은 것 입니다.
흠, 저는 모르는 제품인데... 꽤 옛날 제품 같군요.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이건 2차 술자리에서 가위바위보 상품.
사실, 손오공을 노렸는데, 가위바위보 꼴지 하는 바람에... OTL
뭐 이것도 인연이지요. 테일즈오브판타지아도 아주 재미있게 오랫동안
즐긴 게임이고 제품도 잘 만들어 졌네요. 주인공 친구... 정도로 기억합니다.
(즉, 이름도 가물가물한 놈... ^^)
SD 건담 가챠폰은 이제 정말 정말 그만 모은다고 결심했는데...
하이뉴라서 GET 했습니다. SD 건담 가챠폰의 자가 증식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도저히 억제가 안되는 군요... (옆의 자쿠(?)는 언제 붙어 온거지?)
어쩌다 보니 같이 묻어 온 크레스트...
무념. 얼굴은 잘 생겼으니, 적당한 기회에 얼굴은 부품으로 활용해 주마...
울트라맨 VS 발탄성인. 피규어왕 92호 부록이라는 군요. 미개봉이고 소프비 입니다.
즉석 경매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겨우 낙찰 받았습니다.
(낙찰가는 비밀입니다.)
이런거 절대 제 취향아니지요. 뜯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왜 낙찰 받았는가 하면... 다른 곳에 쓰기 위함... 이하 생략.
이것도 폴님 뽑기 이벤트 상품.
사실, 3바퀴 돌고 보니, 당첨 뽑기가 보이더군요.
설마... 하고 뽑았는데, 진짜 당첨 뽑기였다는. ^^a;;;
뽑고 나서 좀 미안했습니다만, 사양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받아왔습니다.
다음번에 그냥 이벤트 증정품으로 내놔야 겠습니다.
(그밖에 이런 저런 짜잘한것들은 모두 생략)
처음 갈때는 혼자여서 좀 그랬었습니다만,
올때는 가방하나 가득이여서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이제 책상 정리가 큰일이군요... 공간도 점점 좁아지니 정리하는 것도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