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08. 9. 26. 11:06


세상을 독고탁이 휩쓸때에도, 까지가 짱일때에도 나는 이강토를 넘버원으로 꼽았다.
이제 나이먹고 세상을 조금더 알게 되면서 나는 이제 김세영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세상이 그럴 때였으니 굳이 허영만씨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세영에 대한
허영만의 배려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최근 '부자사전'이란 걸 보았을때는 진짜 실망했다, 아니 그동안 속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허화백의 대표작으로 언급되는 많은 작품의 작가(스토리)는 '김세영' 선생님인데 당시에도
지금도 그냥 글, 그림 '허영만'으로 나가고 있는 것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허화백의 위업에 금이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 것인
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더불어, 김세영 작가 작품들도 허영만과 같이 손 잡았을때가 가장
화려하게 꽃 피웠음을 모두 알고 있다.

김세영 작가는 그냥 글만 쓰는게 아니라 콘티까지 작성한다고 하니, 단순 스토리 작가가
아닌, 말 그대로 '만화작가'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뷰 2편을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02

http://mbillust.co.kr/bbs/zboard.php?id=40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404&PHPSESSID=fcb7b7ae99d0216543bc40b542e29a46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