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홀더][반프레스토] 마장기신 사이버스타 피규어 키홀더 - 1999
제목그대로, "마장기신 사이버스타 피규어 키홀더 - 반프레스토 1999". 1999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일본의 장난감 생산이 중국으로 옮겨진 후, 폭발적으로 가격대비품질이 좋아진 시기를
(본인은) 2004년 전 후로 꼽으며, 2000년 이전 제품들은 정말 눈뜨고 봐 주기 어려운... 그런 시기로
분류한다. (전적으로 근거없는, 느낌만의 사견)
전8종?! 7종밖에 없는데... 처음부터 없었는지 아님 제가 잃어 버린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OTL
꽤 비싸게 주고 샀는데 풀세트가 아니라니...
쩝쩝... 급한 맘에 그냥 지른 내 잘못인가...
뭐 풀세트 원래 싫어하니 그냥 넘어갑니다. (아궁 속쓰려...)
여하튼, 본인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관련 제품은 매우 희귀한 마장기신,
반프레스토와 윙키 소프트가 결별한 지금, 마장기신의 후속작이나 관련 제품은
가능성이 0에 한없이 가까운 만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것은 확실하다.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기로 하자.)
자, 마장기신 최고의 히로인이자, 주인공이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인 발시오네R.
이것 하나만으로도 구입한 보람이 있다...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퀄리티이다.
조형도 만족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고... 거기에 제품을 받았을때는 비닐포장도 없어서
완전 때가 꼬장꼬장했다. (판매자에게 한번 더 아쉬운 부분...)
그나마 제품에 손상은 없고 정성것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주니 깨끗해 져서 다행.
그러고 나니 좀 예뻐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유일무이인 SD 발시오네R 아닌가!
그랑벨. 대충 기억에 불의 마장기신으로 기억한다.
맵병기 위력도 좋고 사정거리도 좋았는데, 맵병기가 적/아군 구분없이 공격하는데다,
회피율도 방어력도 형편없어서 전략적 효용도는 거의 제로였다.
당근 본인도 사용하지 않음. 애정도 없음. 그래도 이렇게 보니 반갑네~
(버리진 않아야 겠다. ^^)
잠지드. 땅의 마장기신. 마오인가 미오인가 하는 여자아이가 탑승하던걸로 기억한다.
초반엔 별로지만, 성장율이 좋아서 그럭저럭 밥값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군.
물의 마장기신, 갓데스(?).
나름 히로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인은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던거 같다.
(아마도 누님스타일이었던거 같은데... 본인은 게임에서 착한 여자 별로 안 좋아함.
- 물론 현실에서는 착한 여자 좋아함. ^^)
우리의 인기 주인공, 사이버스타. 바람의 마장기신.
발시오네와 더불어 유일한 현역 SRW 출연 마장기신.
무슨 이야기가 필요할까.
그러나 조형 모습은 말그대로 안습.
왜 사이버스타는 제대로 된 SD 제품이 없을까... -_-;;;
사이버스타 클리어 버젼. 아마도 제작사는 이것이 가장 인기가 좋을것으로 예상한듯 하다.
이런 때그럴~ 사이버스타는 필요 없어! 발시오네를 하나 더 달란 말이다!!!
아직도 인기 절정의 그랑존. 그 제작자&조종사인 슈우는 사이버스타의 조종사인 마사키와 라이벌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영향력도 위치도 비중도 마사키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 되었다.
이런 경우도 참 드문데, 그도 그럴것이 슈우는 정말 매력적인 케릭터.
슈우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어지니 여기서 생략.
항상 가격대비성능비와 최신 제품만을 고집하는 제가, 제작된지 10년이나 지난 구린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아마,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요.
마장기신은 그만큼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란 반증인가 봅니다.
[추신]
남은 1종, 찾았습니다. 서랍 구석에서... (바보!)
뒤늦게 찾아서 그런지 더 예뻐 보입니다. ^^
그럼 여기까지.
제목그대로, "마장기신 사이버스타 피규어 키홀더 - 반프레스토 1999". 1999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일본의 장난감 생산이 중국으로 옮겨진 후, 폭발적으로 가격대비품질이 좋아진 시기를
(본인은) 2004년 전 후로 꼽으며, 2000년 이전 제품들은 정말 눈뜨고 봐 주기 어려운... 그런 시기로
분류한다. (전적으로 근거없는, 느낌만의 사견)
전8종?! 7종밖에 없는데... 처음부터 없었는지 아님 제가 잃어 버린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OTL
꽤 비싸게 주고 샀는데 풀세트가 아니라니...
쩝쩝... 급한 맘에 그냥 지른 내 잘못인가...
뭐 풀세트 원래 싫어하니 그냥 넘어갑니다. (아궁 속쓰려...)
여하튼, 본인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관련 제품은 매우 희귀한 마장기신,
반프레스토와 윙키 소프트가 결별한 지금, 마장기신의 후속작이나 관련 제품은
가능성이 0에 한없이 가까운 만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것은 확실하다.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기로 하자.)
자, 마장기신 최고의 히로인이자, 주인공이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인 발시오네R.
이것 하나만으로도 구입한 보람이 있다...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퀄리티이다.
조형도 만족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고... 거기에 제품을 받았을때는 비닐포장도 없어서
완전 때가 꼬장꼬장했다. (판매자에게 한번 더 아쉬운 부분...)
그나마 제품에 손상은 없고 정성것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주니 깨끗해 져서 다행.
그러고 나니 좀 예뻐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유일무이인 SD 발시오네R 아닌가!
그랑벨. 대충 기억에 불의 마장기신으로 기억한다.
맵병기 위력도 좋고 사정거리도 좋았는데, 맵병기가 적/아군 구분없이 공격하는데다,
회피율도 방어력도 형편없어서 전략적 효용도는 거의 제로였다.
당근 본인도 사용하지 않음. 애정도 없음. 그래도 이렇게 보니 반갑네~
(버리진 않아야 겠다. ^^)
잠지드. 땅의 마장기신. 마오인가 미오인가 하는 여자아이가 탑승하던걸로 기억한다.
초반엔 별로지만, 성장율이 좋아서 그럭저럭 밥값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군.
물의 마장기신, 갓데스(?).
나름 히로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인은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던거 같다.
(아마도 누님스타일이었던거 같은데... 본인은 게임에서 착한 여자 별로 안 좋아함.
- 물론 현실에서는 착한 여자 좋아함. ^^)
우리의 인기 주인공, 사이버스타. 바람의 마장기신.
발시오네와 더불어 유일한 현역 SRW 출연 마장기신.
무슨 이야기가 필요할까.
그러나 조형 모습은 말그대로 안습.
왜 사이버스타는 제대로 된 SD 제품이 없을까... -_-;;;
사이버스타 클리어 버젼. 아마도 제작사는 이것이 가장 인기가 좋을것으로 예상한듯 하다.
이런 때그럴~ 사이버스타는 필요 없어! 발시오네를 하나 더 달란 말이다!!!
아직도 인기 절정의 그랑존. 그 제작자&조종사인 슈우는 사이버스타의 조종사인 마사키와 라이벌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영향력도 위치도 비중도 마사키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 되었다.
이런 경우도 참 드문데, 그도 그럴것이 슈우는 정말 매력적인 케릭터.
슈우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어지니 여기서 생략.
항상 가격대비성능비와 최신 제품만을 고집하는 제가, 제작된지 10년이나 지난 구린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아마,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요.
마장기신은 그만큼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란 반증인가 봅니다.
[추신]
남은 1종, 찾았습니다. 서랍 구석에서... (바보!)
뒤늦게 찾아서 그런지 더 예뻐 보입니다. ^^
그럼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