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르소나 4 - 1주차 엔딩
후아~ 길고도 짧았습니다.
P3 야 두번 말할 필요도 없는 명작이라 사실 P4에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이제 게임은 좀 거리를 둘 요령이고 NDS 악마성 신작도 열심히 하던
중인지라 P4는 패스할 생각이었는데, 동호회 회원 한분께서 빌려주셔서 구경만
해 볼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인연이란 것이 정말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패스할 생각이었던 게임을, 이렇게 10일만에 엔딩 보게 될 줄은... ^^;;;
무진장 달렸습니다. 예전같으면 10일동안 64시간은 껌이겠습니다만, 요즘은 쉽지 않군요.
난이도 Beginner도 평생 처음이군요... 그래도 Beginner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Normal로 했으면 저 시간에 클리어 불가능했지요.
P3의 주인공들에는 비할수 없겠습니다만, 이번 P4도 매력적인 케릭터가 한 가득이었습니다.
별로 웃기지 않는 개그도 그닥 눈에 거슬리지 않고, 무엇보다 반전의 반전을 반복하는 스토리가
막판에는 박진감 넘치더군요. 게임스토리도 이렇게 멋질수가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이게 다 네타를 피한 덕분이겠지요.
자, 이제 2주차 차례인데... 현실적으로 여기서 그만두는것이 현명하겠지만,
그래도 숨겨진 보스들은 한번 맛 보고 싶군요.
기대 이상의 수작을 '한글'로 온전히 즐기다니, 오래간만에 삶의 즐거움을 찾은 기분입니다.
후아~ 길고도 짧았습니다.
P3 야 두번 말할 필요도 없는 명작이라 사실 P4에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이제 게임은 좀 거리를 둘 요령이고 NDS 악마성 신작도 열심히 하던
중인지라 P4는 패스할 생각이었는데, 동호회 회원 한분께서 빌려주셔서 구경만
해 볼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인연이란 것이 정말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패스할 생각이었던 게임을, 이렇게 10일만에 엔딩 보게 될 줄은... ^^;;;
무진장 달렸습니다. 예전같으면 10일동안 64시간은 껌이겠습니다만, 요즘은 쉽지 않군요.
난이도 Beginner도 평생 처음이군요... 그래도 Beginner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Normal로 했으면 저 시간에 클리어 불가능했지요.
P3의 주인공들에는 비할수 없겠습니다만, 이번 P4도 매력적인 케릭터가 한 가득이었습니다.
별로 웃기지 않는 개그도 그닥 눈에 거슬리지 않고, 무엇보다 반전의 반전을 반복하는 스토리가
막판에는 박진감 넘치더군요. 게임스토리도 이렇게 멋질수가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이게 다 네타를 피한 덕분이겠지요.
자, 이제 2주차 차례인데... 현실적으로 여기서 그만두는것이 현명하겠지만,
그래도 숨겨진 보스들은 한번 맛 보고 싶군요.
기대 이상의 수작을 '한글'로 온전히 즐기다니, 오래간만에 삶의 즐거움을 찾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