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토요일 흐림/한때 비.
코앞에 닥친 시험으로 집사람이 애들을 남겨두고 도서관에 감.
어쩔수 없이 둘째 데리고 마음사랑에 다녀옴.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 심리치료 관련 책들을 읽음.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평소 내 모습을 반성)
느낀바가 있어 둘째와 용산 아이파크에 다녀옴.
이것 저것 먹고, 서점에서 책을 읽다가 돌아옴.
신나서 애 엄마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내심 편해졌음.
11월 16일 일요일 맑음/다소 쌀쌀한 날씨.
오늘도 집사람은 도서관에 감.
둘째가 숙제를 늦게 해서 먼저 집에서 나옴. (약속있었음.)
애들만 집에 두기 난처하다고 집사람이 도서관에 애들을 데려감. (살짝 미안했음.)
<< 중략 >>
저녁 식사를 즐겁게 하고 돌아 오는 도중, 둘째가 과자 사달라고 때를 부림.
상가에 두고 그냥 집으로 왔는데 둘째가 올 생각을 하지 않음.
결국, 데리러 다시 나감.
성질에 못 이겨 둘째에게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고함침.
... 둘째 없어짐. (허걱!)
둘째 찾느라 한밤중(저녁 9시)에 한시간 가까이 온 동네를 돌아다님. (날도 추었음.)
겨우 둘째 찾음. (완전 눈물 콧물)
... 애 목욕 시키고 나는 그냥 방으로 들어옴. (애엄마가 애 달램.)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주말이었음.
코앞에 닥친 시험으로 집사람이 애들을 남겨두고 도서관에 감.
어쩔수 없이 둘째 데리고 마음사랑에 다녀옴.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 심리치료 관련 책들을 읽음.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평소 내 모습을 반성)
느낀바가 있어 둘째와 용산 아이파크에 다녀옴.
이것 저것 먹고, 서점에서 책을 읽다가 돌아옴.
신나서 애 엄마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내심 편해졌음.
11월 16일 일요일 맑음/다소 쌀쌀한 날씨.
오늘도 집사람은 도서관에 감.
둘째가 숙제를 늦게 해서 먼저 집에서 나옴. (약속있었음.)
애들만 집에 두기 난처하다고 집사람이 도서관에 애들을 데려감. (살짝 미안했음.)
<< 중략 >>
저녁 식사를 즐겁게 하고 돌아 오는 도중, 둘째가 과자 사달라고 때를 부림.
상가에 두고 그냥 집으로 왔는데 둘째가 올 생각을 하지 않음.
결국, 데리러 다시 나감.
성질에 못 이겨 둘째에게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고함침.
... 둘째 없어짐. (허걱!)
둘째 찾느라 한밤중(저녁 9시)에 한시간 가까이 온 동네를 돌아다님. (날도 추었음.)
겨우 둘째 찾음. (완전 눈물 콧물)
... 애 목욕 시키고 나는 그냥 방으로 들어옴. (애엄마가 애 달램.)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주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