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인생, 행복, 성공, 의미 를 생각한다.
(한마디로 인생이 잘 풀리지 않으며 불행을 느끼고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져서
의미없이 시간을 헛되히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이번에 몸이 아프고 나서 절감한 것인데, 의사의 실력은 천차 만별이다라는 사실.
따라서 환자의 의학 지식 + 의사 선별 능력이 각별히 중요하다.
... 단상이라하니 처음부터 제목과는 상관없이 삼천포로 빠지고 있구나.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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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아니 예전부터 느끼던 것을 요즘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인데,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축복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얼핏 생각하면, 어짜피 평범한 사람이 즐기는 것이야 빤한지라,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참 쉽다라고 생각한다. 더우기 서울같은 대도시에, 인터넷 커뮤니티가 발달한 지금
이라면 금전적/시간적 여유만 조금 있다면, 같은 취미가들을 만나기란 매우 쉬운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경우 대략 5년 남짓 여남개의 동호회 활동을 해 본바, 아직 딱히 취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단편적으로 어느 특정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은 만날수 있을지언정,
그 컨텐츠와 컨텐츠를 잇는 연상선에서 같은 수준의 이해와 열중도를 지닌 사람을 만난다
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다.
예를들어, 페르소나 4와 더불어 페르소나3와 3FES, 그밖에 페르소나 2와 세턴용 페르소나
를 클리어 한 사람들은 어찌 어찌 만날수 있다고 하자. 여기서 아이기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어느 정도는 있을것이다. 그러나, 진짜 아이기스 피규어까지 구입할 사람을 만난다...
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되고, ALTER 제품과 코토부키야 제품을 비교하며 가볍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람... 여기에 나이는 38세 근처에, 그 나이에 걸맞는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
이란 조건을 붙이면 이미 끝난다.
여기에 카메라도 조금 즐기면서 슈로대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사람, 메탈기어 솔리드까지
Extreme 난이도로 즐기면서 플레이 하는 사람이란 조건까지 붙이면, 글쌔...
그런 사람이 왜 나랑 놀아 줘야 하지? 란 생각마져 든다.
꼭 조건을 꼭 맞춰서 사람을 사귈 수는 없는거고, 사람을 사귀는데 사람이 중심이지 취미가
중심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유할 부분이 많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과 아쉬움이 점점
깊어지는 것이 요즘 특히 가슴을 매어온다.
(한마디로 인생이 잘 풀리지 않으며 불행을 느끼고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져서
의미없이 시간을 헛되히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이번에 몸이 아프고 나서 절감한 것인데, 의사의 실력은 천차 만별이다라는 사실.
따라서 환자의 의학 지식 + 의사 선별 능력이 각별히 중요하다.
... 단상이라하니 처음부터 제목과는 상관없이 삼천포로 빠지고 있구나.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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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아니 예전부터 느끼던 것을 요즘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인데,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축복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얼핏 생각하면, 어짜피 평범한 사람이 즐기는 것이야 빤한지라,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참 쉽다라고 생각한다. 더우기 서울같은 대도시에, 인터넷 커뮤니티가 발달한 지금
이라면 금전적/시간적 여유만 조금 있다면, 같은 취미가들을 만나기란 매우 쉬운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경우 대략 5년 남짓 여남개의 동호회 활동을 해 본바, 아직 딱히 취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단편적으로 어느 특정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은 만날수 있을지언정,
그 컨텐츠와 컨텐츠를 잇는 연상선에서 같은 수준의 이해와 열중도를 지닌 사람을 만난다
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다.
예를들어, 페르소나 4와 더불어 페르소나3와 3FES, 그밖에 페르소나 2와 세턴용 페르소나
를 클리어 한 사람들은 어찌 어찌 만날수 있다고 하자. 여기서 아이기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어느 정도는 있을것이다. 그러나, 진짜 아이기스 피규어까지 구입할 사람을 만난다...
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되고, ALTER 제품과 코토부키야 제품을 비교하며 가볍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람... 여기에 나이는 38세 근처에, 그 나이에 걸맞는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
이란 조건을 붙이면 이미 끝난다.
여기에 카메라도 조금 즐기면서 슈로대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사람, 메탈기어 솔리드까지
Extreme 난이도로 즐기면서 플레이 하는 사람이란 조건까지 붙이면, 글쌔...
그런 사람이 왜 나랑 놀아 줘야 하지? 란 생각마져 든다.
꼭 조건을 꼭 맞춰서 사람을 사귈 수는 없는거고, 사람을 사귀는데 사람이 중심이지 취미가
중심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유할 부분이 많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과 아쉬움이 점점
깊어지는 것이 요즘 특히 가슴을 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