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daily2008. 12. 12. 11:19


왠만한 배우들보다 더 표정이 다양하군요.
세계 정상이 되기까지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넘겼을터인데도 저런 다양한 표정이
가능한걸 보면, 순진한 소녀의 마음을 아직도 갖고 있는가 봅니다.

요즘 퇴근길에 보는 무표정을 넘어서서 마네킹 수준의 표정으로 서있는 여학생들
이 새삼 생각나는군요.

우리 딸들도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저렇게 표정이 살아 있도록 잘 해야 겠습니다.

p.s : 무표정한건 그나마 낫고, 욕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왠놈의 쌍욕을 그리
        입에 달고 지내는지... 그것도 전철/버스 가리지 않고... -_-;;;
Posted by hwan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