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news.empas.com/show.tsp/20090102n06338
권 씨는 “그 속에서 지난 20년 동안, 짧게는 10년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생각과 말에 대한 검열을
(이명박 정권이) 하기 시작했다”며 “내가 누군가에 대해, 권력에 대해, 정치구조에 대해, 나의 사상에 대해
말할 때 심각한 자기검열을 해온 것 같다, 이것 자체가 공포다, 공포를 뛰어넘어 10년, 20년의 퇴행이고 후
퇴고 굉장히 좌절감도 느끼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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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이 이만큼이나마 온 것은, 사회 구석구석 이런 분들이 계신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한국에 좋은 사람들이 아직은 적지 않다고 믿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