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내가 잘 가는, 좋아하는, 읽을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이트는
나오키씨 사이트.
사는 것도 왠지 잔잔하게 행복해 보이고, 여유있어 보이고, 내가 만약 결혼안했다면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
물론, 성격상 불가능. 나와는 정반대 성격같다. (그래서 더 좋아 보이는 지도.)
몇번 그 말투, 그 분위기를 흉내 내 보려 했는데, 안 맞는 옷을 입은것 처럼 어색해서 항상 포기.
방금도 나오키씨 글을 읽고 그 분위기에 취해서 어울리지도 않게 흉내 내 보는데, 아마 제정신으로
돌아 온 다음에는 부끄러워서 비공개 처리할 지도 모르지.
------------------------------------------------------------
여튼, 요즘은 틈나는데로 무조건 이사짐 싸느라 블로그도 뜸합니다.
쓰고 싶어도 책상은 이사짐으로 너저분해서 사진은 커녕 웹질도 힘든 상황.
그렇게 읽을 거리가 없는 상황에도 와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름 스페셜 선물(?)을
준비해 봤는데... 좀 걱정되네...
여하튼, 나로서는 나름 모험(?)인지라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그럼 여기까지.
p.s : 이사짐싸기도 힘들지만, 이사짐풀기를 생각하면 가슴이 막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