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마징카이져. 기대보다 괜찮군요. 5mm 남짓되는 얼굴이 꽤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특히 마음에 듭니다.
요즘 지치고 힘들때 접사렌즈갖고 놀면서 휴식을 취하는데 피사체로 딱이군요.
이렇게 작은 물건에서 이만한 아웃포커싱이 되다니... 똑딱이의 한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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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접사렌즈가지고 마징카이져를 찍고 있는데 딸아이가 옆에 왔습니다.
"아빠, 예는 뭐야? 마징가랑 비슷하네?"
"응, 이놈은 마징카이져라고 해."
"마징카이져? 카이스트 나왔어?"
썰렁했다면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