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Misc/Misc2009. 3. 4. 00:30

[잡담] 방정리 하던 중에 한장



매일 매일 박스 하나씩 꺼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싼 박스 입니다만, 그래도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여는 재미도 아주 솔솔합니다. ^^
오늘은 아머드 코어 트레이딩 피규어 군요.



드물게 풀세트 맞춘 트레이딩 피규어 시리즈였습니다만,
역시 너무 많아서 좋아하는 것들만 골라내고 남는 것들은 다 처분했습니다.

문제라면... 그 뒤에 다시 좋아하는 기체들 - 예를 들면 가이아 - 을 다시 중복 구입했다는 점...
그런데 이거 꽤 괜찮네요... ^^



아래는 역시 아는 분 도움으로 구하게 된 무사건담의 말(?) -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a;;;
피그마를 태워볼까 하고 샀는데, 조금, 아니 확실히 작군요!



그럭저럭 조형도 좋고 마감도 뭐 가격 생각하면 참아줄 만한데... 이거 피그마와 비교하면 조랑말 수준입니다. -_-
피그마는 무리고, 트레이딩 피규어랑은 얼추 맞는데... 트레이딩 피규어는 고정형이라 탈수가 없습니다.
쩝. 마이크로맨은 그 디자인상 중세 풍과는 어울리지 않고... 레이카실 등등도 그렇고 쩝쩝쩝...
뭐 무사건담이나 받으면 그놈이나 태워야 겠습니다. (아쉽네요.)

그럼 잡담도 여기서 끝.
Posted by hwanjoon